밤새 중부 최고 10㎝ 눈…출근길 ‘비상’
입력 2010.12.27 (22:15)
수정 2010.12.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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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중부 지방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새벽엔 대설특보가 내려지는데, 출근길 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흩날리던 눈이 어느새 시야를 뿌옇게 가릴 정도로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큰 도로엔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인도나 가로수 위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인천에 1.9cm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고, 수도권 지역 곳곳에 1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동안 이렇게 산발적으로 오고 있는 눈은 밤늦게부터 세력이 강해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정을 전후해 중부지방의 눈은 점차 함박눈으로 바뀌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3에서 최고 10cm, 전남과 경남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엔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등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모레 또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주권(기상청 통보관) : "상층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내려오면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금요일부터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세밑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밤새 중부 지방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새벽엔 대설특보가 내려지는데, 출근길 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흩날리던 눈이 어느새 시야를 뿌옇게 가릴 정도로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큰 도로엔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인도나 가로수 위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인천에 1.9cm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고, 수도권 지역 곳곳에 1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동안 이렇게 산발적으로 오고 있는 눈은 밤늦게부터 세력이 강해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정을 전후해 중부지방의 눈은 점차 함박눈으로 바뀌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3에서 최고 10cm, 전남과 경남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엔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등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모레 또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주권(기상청 통보관) : "상층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내려오면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금요일부터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세밑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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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중부 최고 10㎝ 눈…출근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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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7 22:15:42
- 수정2010-12-29 23:00:05
![](/data/news/2010/12/27/2216890_20.jpg)
<앵커 멘트>
밤새 중부 지방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새벽엔 대설특보가 내려지는데, 출근길 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흩날리던 눈이 어느새 시야를 뿌옇게 가릴 정도로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큰 도로엔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인도나 가로수 위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인천에 1.9cm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고, 수도권 지역 곳곳에 1cm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동안 이렇게 산발적으로 오고 있는 눈은 밤늦게부터 세력이 강해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자정을 전후해 중부지방의 눈은 점차 함박눈으로 바뀌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3에서 최고 10cm, 전남과 경남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엔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등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모레 또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인터뷰> 최주권(기상청 통보관) : "상층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내려오면서 눈구름을 만들어내,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금요일부터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세밑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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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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