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얼룩무늬 군복’ 착용 확인
입력 2010.12.29 (08:37)
수정 2010.12.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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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군이 기존의 단색 전투복을 우리 군과 비슷한 얼룩무늬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투시 위장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새로 착용하기 시작한 얼룩무늬 전투복입니다.
지금까지 착용했던 단색 전투복에 비해 위장 능력이 뛰어납니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그동안 10년 넘게 특수 부대에만 지급돼 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일반 부대에도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장세율(북한군 출신 탈북자) : "일반 보병이라든가 미사일 지도국이나 포병 지도국, 모든 병정들에 지금 교체를 해준다는 거죠."
최근에는 우리 군 당국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은 북한 전방 사단 병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기습 침투 훈련을 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얼룩무늬 전투복은 우리 육군 전투복과 색상과 모양이 비슷해서, 전투 등 혼란 상황에서는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무늬 전투복으로 교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북한군이 기존의 단색 전투복을 우리 군과 비슷한 얼룩무늬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투시 위장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새로 착용하기 시작한 얼룩무늬 전투복입니다.
지금까지 착용했던 단색 전투복에 비해 위장 능력이 뛰어납니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그동안 10년 넘게 특수 부대에만 지급돼 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일반 부대에도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장세율(북한군 출신 탈북자) : "일반 보병이라든가 미사일 지도국이나 포병 지도국, 모든 병정들에 지금 교체를 해준다는 거죠."
최근에는 우리 군 당국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은 북한 전방 사단 병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기습 침투 훈련을 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얼룩무늬 전투복은 우리 육군 전투복과 색상과 모양이 비슷해서, 전투 등 혼란 상황에서는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무늬 전투복으로 교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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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얼룩무늬 군복’ 착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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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9 08:37:12
- 수정2010-12-29 14:54:58
<앵커 멘트>
북한군이 기존의 단색 전투복을 우리 군과 비슷한 얼룩무늬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투시 위장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새로 착용하기 시작한 얼룩무늬 전투복입니다.
지금까지 착용했던 단색 전투복에 비해 위장 능력이 뛰어납니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그동안 10년 넘게 특수 부대에만 지급돼 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일반 부대에도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장세율(북한군 출신 탈북자) : "일반 보병이라든가 미사일 지도국이나 포병 지도국, 모든 병정들에 지금 교체를 해준다는 거죠."
최근에는 우리 군 당국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은 북한 전방 사단 병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기습 침투 훈련을 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얼룩무늬 전투복은 우리 육군 전투복과 색상과 모양이 비슷해서, 전투 등 혼란 상황에서는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무늬 전투복으로 교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북한군이 기존의 단색 전투복을 우리 군과 비슷한 얼룩무늬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투시 위장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새로 착용하기 시작한 얼룩무늬 전투복입니다.
지금까지 착용했던 단색 전투복에 비해 위장 능력이 뛰어납니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그동안 10년 넘게 특수 부대에만 지급돼 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일반 부대에도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장세율(북한군 출신 탈북자) : "일반 보병이라든가 미사일 지도국이나 포병 지도국, 모든 병정들에 지금 교체를 해준다는 거죠."
최근에는 우리 군 당국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은 북한 전방 사단 병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이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기습 침투 훈련을 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얼룩무늬 전투복은 우리 육군 전투복과 색상과 모양이 비슷해서, 전투 등 혼란 상황에서는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육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무늬 전투복으로 교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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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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