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4인4색 화력’, 삼성에 완승

입력 2010.12.30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주성 대신 깜짝 활약한 김봉수 등, 쿼터마다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해 4인 4색의 다양한 공격을 한 동부가 삼성에 승리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목 부상중인 김주성을 대신해 선발로 나선 동부의 김봉수가, 잇달아 두개의 석점포를 터트리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김봉수는 경기당 득점이 1.8점일 정도로 무명이지만 김주성의 빈 자리를 잘 메웠습니다.

2쿼터의 주역은 토마스.

멈추지 않는 기관차처럼 토마스는 11연속 득점 등 2쿼터에만 무려 14득점을 올렸습니다.

3쿼터에는 박지현이 주연.

3점슛 3개 등 11득점으로 점수를 20점 이상으로 벌려놨습니다.

삼성이 맹추격한 4쿼터엔 부상중인 김주성이 수비에서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봉수(동부)

<인터뷰> 김주성(동부)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5경기 평균 실점이 90점이 넘을 정도로 허약해진 수비가 삼성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4쿼터까지 100대 100으로 팽팽히 맞선 KCC와 KT의 경기에서는 연장에서 KT가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부 ‘4인4색 화력’, 삼성에 완승
    • 입력 2010-12-30 07:17: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주성 대신 깜짝 활약한 김봉수 등, 쿼터마다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해 4인 4색의 다양한 공격을 한 동부가 삼성에 승리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목 부상중인 김주성을 대신해 선발로 나선 동부의 김봉수가, 잇달아 두개의 석점포를 터트리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김봉수는 경기당 득점이 1.8점일 정도로 무명이지만 김주성의 빈 자리를 잘 메웠습니다. 2쿼터의 주역은 토마스. 멈추지 않는 기관차처럼 토마스는 11연속 득점 등 2쿼터에만 무려 14득점을 올렸습니다. 3쿼터에는 박지현이 주연. 3점슛 3개 등 11득점으로 점수를 20점 이상으로 벌려놨습니다. 삼성이 맹추격한 4쿼터엔 부상중인 김주성이 수비에서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봉수(동부) <인터뷰> 김주성(동부)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5경기 평균 실점이 90점이 넘을 정도로 허약해진 수비가 삼성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4쿼터까지 100대 100으로 팽팽히 맞선 KCC와 KT의 경기에서는 연장에서 KT가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