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 혁신 원년 삼겠다”
입력 2010.12.30 (13:04)
수정 2010.12.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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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인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한 서울형 혁신학교를 40곳 선정하는 한편 교장 공모제와 초빙교사제를 연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권 침해 사례 실태 분석에 나서는 등 수업 규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무상 급식을 초등학교 3개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습 준비물 비용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만원 중학생은 1인당 만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찍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침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교육 복지 정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또 학력평가 횟수를 크게 줄여 고등학교 1, 2학년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연 4회에서 2회로 축소하고, 중학교 1,2학년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사설 모의고사는 신학기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인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한 서울형 혁신학교를 40곳 선정하는 한편 교장 공모제와 초빙교사제를 연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권 침해 사례 실태 분석에 나서는 등 수업 규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무상 급식을 초등학교 3개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습 준비물 비용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만원 중학생은 1인당 만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찍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침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교육 복지 정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또 학력평가 횟수를 크게 줄여 고등학교 1, 2학년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연 4회에서 2회로 축소하고, 중학교 1,2학년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사설 모의고사는 신학기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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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학교 혁신 원년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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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13:04:13
- 수정2010-12-30 17:04:03
<앵커 멘트>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인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한 서울형 혁신학교를 40곳 선정하는 한편 교장 공모제와 초빙교사제를 연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권 침해 사례 실태 분석에 나서는 등 수업 규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무상 급식을 초등학교 3개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습 준비물 비용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만원 중학생은 1인당 만원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찍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침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교육 복지 정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또 학력평가 횟수를 크게 줄여 고등학교 1, 2학년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연 4회에서 2회로 축소하고, 중학교 1,2학년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사설 모의고사는 신학기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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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송 기자 pine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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