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러시아와 공동으로 남북 직접 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다시 남북간의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남북 대화쪽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8일 러시아와의 차관급 회담에서 남북간 직접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남북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 발언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입장 표명입니다.
<녹취> 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 “남북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화해 협력을 실현하길 주장합니다”
무엇보다 남북한의 긴장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최근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도 평화적 핵이용 권리가 있다는 지난 주 발언에 따른 논란을 의식한 듯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과 감시를 강조하고 6자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연평도 도발이후 한반도 긴장된 정세를 주요뉴스로 보도해온 중국 언론들도 점차 남북 대화와 6자회담쪽으로 관심의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과 동시에 남북협상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 변화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러시아와 공동으로 남북 직접 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다시 남북간의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남북 대화쪽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8일 러시아와의 차관급 회담에서 남북간 직접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남북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 발언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입장 표명입니다.
<녹취> 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 “남북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화해 협력을 실현하길 주장합니다”
무엇보다 남북한의 긴장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최근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도 평화적 핵이용 권리가 있다는 지난 주 발언에 따른 논란을 의식한 듯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과 감시를 강조하고 6자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연평도 도발이후 한반도 긴장된 정세를 주요뉴스로 보도해온 중국 언론들도 점차 남북 대화와 6자회담쪽으로 관심의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과 동시에 남북협상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 변화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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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남북 직접 대화 지지”
-
- 입력 2010-12-31 07:25:23
![](/data/news/2010/12/31/2218940_270.jpg)
<앵커 멘트>
러시아와 공동으로 남북 직접 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다시 남북간의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남북 대화쪽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8일 러시아와의 차관급 회담에서 남북간 직접대화를 촉구한 중국이 남북 직접 대화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 발언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입장 표명입니다.
<녹취> 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 “남북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화해 협력을 실현하길 주장합니다”
무엇보다 남북한의 긴장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최근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도 평화적 핵이용 권리가 있다는 지난 주 발언에 따른 논란을 의식한 듯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과 감시를 강조하고 6자회담을 촉구했습니다.
연평도 도발이후 한반도 긴장된 정세를 주요뉴스로 보도해온 중국 언론들도 점차 남북 대화와 6자회담쪽으로 관심의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녹취> CCTV보도 :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과 동시에 남북협상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 변화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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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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