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 늦체 정체

<앵커 멘트>

2010년 마지막날인 오늘, 해넘이, 해맞이를 하러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의 상황,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휴 나들이 차량은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아직까지 정체 없이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영동선 안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간선 도로도 소통이 원활합니다.

올림픽대로 청담에서 김포까지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대체로 흐름이 원활한 상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연휴를 맞아 밤이 깊어갈수록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이 늘면서 정체구간도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