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 “2011년 파이팅”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 2011년 첫 출근길 어떠셨습니까?

동장군의 기세가 매서웠지만 시민들은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일터를 찾았습니다.

힘차게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양성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11년 첫 출근길.

일터로 향하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에는 새로운 희망과 다짐이 실려 있습니다.

<인터뷰>박수정(회사원) : "맡은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해서 제 자리를 단단히 굳힐 수 있도록…"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밝게 신년 인사를 건네는 직장인들의 바람은 한결같습니다.

<인터뷰>정보람(회사원) : "개인적으로도 발전하고 회사도 발전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생산 현장에서도, 공사 현장에서도, 정직하게 흘린 땀방울만큼 결실을 맺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김현교(지하철 9호선 감리단장) : "안전사고 한 건도 없게끔 저희가 안전관리 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일터에 돌아온 직장인들과 함께 2011년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녹취> "2011년도 화이팅! 화이팅"

<녹취> "화이팅"

<녹취> "화이팅"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