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돌 맞은’ 프로야구, 새 도약 다짐!

입력 2011.01.04 (07:15) 수정 2011.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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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범 30년째를 맞는 프로야구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고요?

예, 올시즌을 앞두고 아홉번째 구단, 열번째 구단 창단이 가시화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제2의 중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2년 출범 이후 프로야구는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누적 관중은 1억명을 넘어섰고, 시즌 관중도 600만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잇딴 선전으로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의 국민 스포츠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프로야구 출범 30년을 맞는 올해, 한국 야구위원회는 야구인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양대 리그의 초석이 될 신생팀 창단과 관중 600만 돌파 등 성공적인 한해를 기원했습니다.

<녹취>김인식(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한국 야구 발전과 관중 600만, 9구단 창단을 위하여!"

그동안 프로야구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낙후된 경기장 시설도 새롭게 단장합니다.

광주 구장 신축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등도 올해 안으로 신축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유영구(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대구,대전,창원까지 신축할 계획..."

서른번째 시즌, 프로야구는 진정한 국민 스포츠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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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돌 맞은’ 프로야구, 새 도약 다짐!
    • 입력 2011-01-04 07:15:31
    • 수정2011-01-04 0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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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범 30년째를 맞는 프로야구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고요? 예, 올시즌을 앞두고 아홉번째 구단, 열번째 구단 창단이 가시화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제2의 중흥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2년 출범 이후 프로야구는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누적 관중은 1억명을 넘어섰고, 시즌 관중도 600만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잇딴 선전으로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의 국민 스포츠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프로야구 출범 30년을 맞는 올해, 한국 야구위원회는 야구인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양대 리그의 초석이 될 신생팀 창단과 관중 600만 돌파 등 성공적인 한해를 기원했습니다. <녹취>김인식(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한국 야구 발전과 관중 600만, 9구단 창단을 위하여!" 그동안 프로야구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낙후된 경기장 시설도 새롭게 단장합니다. 광주 구장 신축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등도 올해 안으로 신축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유영구(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대구,대전,창원까지 신축할 계획..." 서른번째 시즌, 프로야구는 진정한 국민 스포츠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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