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탱크부대를 방문한 김정일 모습이 연일 북한 매체에 나오고 있습니다.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섰던 바로 그 부대입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연말 105탱크사단을 방문한 김정일의 현지 시찰 장면을 북한 관영매체들이 며칠째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김정일이 탱크 부대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내무반을 둘러보는 사진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른바 류경수 탱크사단은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선 선봉으로 김정일이 가장 아끼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백두의 훈련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싸움 준비 완성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운 그들을 치하 하시었습니다."
김정일은 지난해 정초에도 인민군 첫 시찰 부대로 105 탱크사단을 찾았습니다.
당시 북한기갑 부대의 주력인 신형 전차 `폭풍호'가 동원돼 대규모 남침 기습훈련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은 지난 1960년 아버지 김일성을 따라 류경수 탱크사단을 처음 시찰한 뒤, 지금까지 모두 27차례 이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김정일의 군부대 방문을 수행했던 후계자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는 수행원 명단에 거명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이런 가운데 탱크부대를 방문한 김정일 모습이 연일 북한 매체에 나오고 있습니다.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섰던 바로 그 부대입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연말 105탱크사단을 방문한 김정일의 현지 시찰 장면을 북한 관영매체들이 며칠째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김정일이 탱크 부대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내무반을 둘러보는 사진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른바 류경수 탱크사단은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선 선봉으로 김정일이 가장 아끼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백두의 훈련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싸움 준비 완성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운 그들을 치하 하시었습니다."
김정일은 지난해 정초에도 인민군 첫 시찰 부대로 105 탱크사단을 찾았습니다.
당시 북한기갑 부대의 주력인 신형 전차 `폭풍호'가 동원돼 대규모 남침 기습훈련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은 지난 1960년 아버지 김일성을 따라 류경수 탱크사단을 처음 시찰한 뒤, 지금까지 모두 27차례 이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김정일의 군부대 방문을 수행했던 후계자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는 수행원 명단에 거명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매체, ‘김정일 탱크사단 시찰’ 연일 보도
-
- 입력 2011-01-04 22:16:43
<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탱크부대를 방문한 김정일 모습이 연일 북한 매체에 나오고 있습니다.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섰던 바로 그 부대입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연말 105탱크사단을 방문한 김정일의 현지 시찰 장면을 북한 관영매체들이 며칠째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김정일이 탱크 부대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내무반을 둘러보는 사진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른바 류경수 탱크사단은 6.25 때 서울 점령에 앞장선 선봉으로 김정일이 가장 아끼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백두의 훈련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싸움 준비 완성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운 그들을 치하 하시었습니다."
김정일은 지난해 정초에도 인민군 첫 시찰 부대로 105 탱크사단을 찾았습니다.
당시 북한기갑 부대의 주력인 신형 전차 `폭풍호'가 동원돼 대규모 남침 기습훈련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은 지난 1960년 아버지 김일성을 따라 류경수 탱크사단을 처음 시찰한 뒤, 지금까지 모두 27차례 이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김정일의 군부대 방문을 수행했던 후계자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는 수행원 명단에 거명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