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팥과 한약재로 만든 보온팩 인기

입력 2011.01.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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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이 매서운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는 팥이나 한약재를 이용한 보온팩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팥을 수건으로 감싼 다음 전자레인지에서 3분에서 5분 정도 데우면 표면 온도가 43도까지 올라갑니다.

안에 있는 팥은 75도나 됩니다.

3시간 동안 보온 효과가 지속되고 계속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쌀과 함께 열을 내는 한약재를 수건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3분 만 데우면 훌륭한 보온팩이 됩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병에 양말을 씌워 말리는 것은 등산객들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뷰> 등산용품점 직원 : "비오는 날 젖은 양말을 말리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추운 겨울, 다양하고 신기한 보온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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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팥과 한약재로 만든 보온팩 인기
    • 입력 2011-01-06 13:50:5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이 매서운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타이완에서는 팥이나 한약재를 이용한 보온팩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팥을 수건으로 감싼 다음 전자레인지에서 3분에서 5분 정도 데우면 표면 온도가 43도까지 올라갑니다. 안에 있는 팥은 75도나 됩니다. 3시간 동안 보온 효과가 지속되고 계속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쌀과 함께 열을 내는 한약재를 수건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3분 만 데우면 훌륭한 보온팩이 됩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병에 양말을 씌워 말리는 것은 등산객들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뷰> 등산용품점 직원 : "비오는 날 젖은 양말을 말리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추운 겨울, 다양하고 신기한 보온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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