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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 10년…평가와 과제
입력 2011.01.07 (07: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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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0년 8월, 진료와 조제를 분리하는 의약분업 정책이 시행돼 어느 덧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분업 정책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사와 약사간에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약분업 시행 10년'을 평가하는 토론회.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 흘렀지만 의사와 약사간에 의견차는 여전히 뚜렷했습니다.

병원협회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타는 불편이 증가됐다며 분업의 부작용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인터뷰>이송(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국민이 배제된, 소비자가 배제된 이 정책은 고쳐야 할 때가 왔다."

의학계도 약국내 의약품이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는 약사가 권하는 의약품을 살 수밖에 없다며 약국의 불법 진료가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약사회측은 의약분업 이후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사와 약사의 협업이 모색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환자가 의약품을 임의로 구입하는 관행이 사라져 의약품 오남용 문제도 해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이상영(보건사회연구원 연구실장): "의약분업이 돼서 (항생제 사용량) 30%정도가 감소가 됐다는 추정치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국민이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의약분업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 의약분업 시행 10년…평가와 과제
    • 입력 2011-01-07 07:16: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난 2000년 8월, 진료와 조제를 분리하는 의약분업 정책이 시행돼 어느 덧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분업 정책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사와 약사간에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약분업 시행 10년'을 평가하는 토론회.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 흘렀지만 의사와 약사간에 의견차는 여전히 뚜렷했습니다.

병원협회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타는 불편이 증가됐다며 분업의 부작용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인터뷰>이송(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국민이 배제된, 소비자가 배제된 이 정책은 고쳐야 할 때가 왔다."

의학계도 약국내 의약품이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는 약사가 권하는 의약품을 살 수밖에 없다며 약국의 불법 진료가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약사회측은 의약분업 이후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사와 약사의 협업이 모색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환자가 의약품을 임의로 구입하는 관행이 사라져 의약품 오남용 문제도 해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이상영(보건사회연구원 연구실장): "의약분업이 돼서 (항생제 사용량) 30%정도가 감소가 됐다는 추정치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국민이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의약분업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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