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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최중경 후보자 논란…검증 본격화
입력 2011.01.07 (08:0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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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는 감사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야당은 후보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을 다짐하고 나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대검 차장이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퇴직후 7개월 동안 한 법무법인에 취직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6억9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녹취> 정동기 : "문회를 보시면 충분히 납득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또, 지난 1981년부터 14년 동안 서울 강남 등지에 9차례에 걸쳐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정 후보자가 92년에야 아파트를 샀고 그 이후에는 넓은 평수로 이사를 한 것이라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는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1988년 후보자의 부인과 장인이 개발제한구역 안의 밭을, 그리고 장모가 인근의 땅을 각각 사들였는데, 매입 8개월만에 토지거래규제구역으로 지정됐다가 몇년전 개발계획이 수립돼 큰 이익을 봤다는 겁니다.

<녹취> 조정식 : "정부가 규제하기 직전에 매입한 것이다. 모두 강남 거주하고 있어 경자유전에도 위배."

최 후보자 측은 투기목적이 아니었다면서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문화부장관과 지식경제부 장관, 그리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정동기·최중경 후보자 논란…검증 본격화
    • 입력 2011-01-07 08:07:5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여야는 감사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야당은 후보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을 다짐하고 나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대검 차장이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퇴직후 7개월 동안 한 법무법인에 취직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6억9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녹취> 정동기 : "문회를 보시면 충분히 납득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또, 지난 1981년부터 14년 동안 서울 강남 등지에 9차례에 걸쳐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정 후보자가 92년에야 아파트를 샀고 그 이후에는 넓은 평수로 이사를 한 것이라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는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1988년 후보자의 부인과 장인이 개발제한구역 안의 밭을, 그리고 장모가 인근의 땅을 각각 사들였는데, 매입 8개월만에 토지거래규제구역으로 지정됐다가 몇년전 개발계획이 수립돼 큰 이익을 봤다는 겁니다.

<녹취> 조정식 : "정부가 규제하기 직전에 매입한 것이다. 모두 강남 거주하고 있어 경자유전에도 위배."

최 후보자 측은 투기목적이 아니었다면서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문화부장관과 지식경제부 장관, 그리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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