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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가수들의 ‘파격 변신’
입력 2011.01.07 (08:0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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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오페라를 보면, 성악가들이 예전 처럼 뻣뻣하게 서서 노래만 하는 시대는 지났음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영화, 뮤지컬 등으로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들에 부응하려면 오페라 가수에게 노래 이외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이제 당연해졌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통 오페라와 달리 눕고 뒹굴며 노래를 하고, 짙은 애정표현과 노출 연기도 하는 소프라노.

이같은 역할의 주인공 룰루는 노래 실력만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운 역입니다.

<인터뷰> 박은주('룰루' 주연 성악가) : "무대 위에는 룰루만 있지, 박은주는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파격적이었다면 저는 제 할일을 다했다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오페레타에서는 성악가에게 오히려 음치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강현수('부니부니' 주연 성악가) : " 나중에는 제가 진짜 음치가 된듯했어요 맞게 불렀다는 생각이 들었죠, 모두 틀리게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오페라 합창단에게 연기는 물론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것은 이제 기본.

웃통을 벗은 당당한 악마나 아름다운 여인역의 성악가를 택하는데는 노래,연기력과 함께 외모도 고려 사항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김수진('연서' 주연성악가) : "(관객들이) 영화 뮤지컬 등에 많이 접할 수 있고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오페라 가수들에게도 음악적 만족 외에 연기적인 면이나 극적인 몰입도를 굉장히 많이 요구하는 추세구요"

근엄함을 벗고 관객의 눈높이를 따라잡기 위한 오페라 가수들의 파격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 오페라 가수들의 ‘파격 변신’
    • 입력 2011-01-07 08:08:0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최근 오페라를 보면, 성악가들이 예전 처럼 뻣뻣하게 서서 노래만 하는 시대는 지났음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영화, 뮤지컬 등으로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들에 부응하려면 오페라 가수에게 노래 이외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이 이제 당연해졌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통 오페라와 달리 눕고 뒹굴며 노래를 하고, 짙은 애정표현과 노출 연기도 하는 소프라노.

이같은 역할의 주인공 룰루는 노래 실력만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운 역입니다.

<인터뷰> 박은주('룰루' 주연 성악가) : "무대 위에는 룰루만 있지, 박은주는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파격적이었다면 저는 제 할일을 다했다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오페레타에서는 성악가에게 오히려 음치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강현수('부니부니' 주연 성악가) : " 나중에는 제가 진짜 음치가 된듯했어요 맞게 불렀다는 생각이 들었죠, 모두 틀리게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오페라 합창단에게 연기는 물론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것은 이제 기본.

웃통을 벗은 당당한 악마나 아름다운 여인역의 성악가를 택하는데는 노래,연기력과 함께 외모도 고려 사항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김수진('연서' 주연성악가) : "(관객들이) 영화 뮤지컬 등에 많이 접할 수 있고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오페라 가수들에게도 음악적 만족 외에 연기적인 면이나 극적인 몰입도를 굉장히 많이 요구하는 추세구요"

근엄함을 벗고 관객의 눈높이를 따라잡기 위한 오페라 가수들의 파격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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