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미국에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소비자 가전쇼, CES가 개막됐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첨단 IT 기기들을 선보였는데 올해 화두는 단연 '스마트'라고 합니다.
김태형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2천7백여 기업이 참여한 소비자 가전쇼.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텔레비전의 진화입니다.
먼저 삼성의 스마트 TV, 단순히 영상 재생에서 벗어나 수많은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똘똘한 가전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3D TV는 두께가 얇아지고, TV 50대를 연결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눈부신 기술 발전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올해는 스마트 TV 원년인 해가 될 거 고요. 2012년까지 7천만대 시장 예상"
84인치 3D TV로 시선을 끈 LG전자는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TV를 내세웠습니다.
리모컨은 사람의 손동작을 인식하고, 마치 마우스를 사용하듯, 리모컨을 움직여 TV 채널을 바꿉니다.
<인터뷰> 권일근(LG전자 LCD TV연구소장) : "테스트 해보니 나이든 분들도 스마트 TV 쉽게 이용..."
소니를 비롯한 해외 업체들도 첨단 TV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CES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제품군은 태블릿PC입니다.
모토로라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을 비롯해 태블릿PC마다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넥타 커키리스(모토로라 제품매니저) : "동작이 빨라 바로 반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CES에서 모습을 드러낸 태블릿 PC만 80여 종.
지난해만 해도 애플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극소수였지만, 이제 일반 컴퓨터처럼, 다양한 태블릿PC가 출시되면서 전 세계 가정과 직장의 생활 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오늘 미국에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소비자 가전쇼, CES가 개막됐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첨단 IT 기기들을 선보였는데 올해 화두는 단연 '스마트'라고 합니다.
김태형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2천7백여 기업이 참여한 소비자 가전쇼.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텔레비전의 진화입니다.
먼저 삼성의 스마트 TV, 단순히 영상 재생에서 벗어나 수많은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똘똘한 가전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3D TV는 두께가 얇아지고, TV 50대를 연결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눈부신 기술 발전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올해는 스마트 TV 원년인 해가 될 거 고요. 2012년까지 7천만대 시장 예상"
84인치 3D TV로 시선을 끈 LG전자는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TV를 내세웠습니다.
리모컨은 사람의 손동작을 인식하고, 마치 마우스를 사용하듯, 리모컨을 움직여 TV 채널을 바꿉니다.
<인터뷰> 권일근(LG전자 LCD TV연구소장) : "테스트 해보니 나이든 분들도 스마트 TV 쉽게 이용..."
소니를 비롯한 해외 업체들도 첨단 TV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CES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제품군은 태블릿PC입니다.
모토로라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을 비롯해 태블릿PC마다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넥타 커키리스(모토로라 제품매니저) : "동작이 빨라 바로 반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CES에서 모습을 드러낸 태블릿 PC만 80여 종.
지난해만 해도 애플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극소수였지만, 이제 일반 컴퓨터처럼, 다양한 태블릿PC가 출시되면서 전 세계 가정과 직장의 생활 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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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CES 개막…대세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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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22:28:18
<앵커 멘트>
오늘 미국에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소비자 가전쇼, CES가 개막됐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첨단 IT 기기들을 선보였는데 올해 화두는 단연 '스마트'라고 합니다.
김태형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2천7백여 기업이 참여한 소비자 가전쇼.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텔레비전의 진화입니다.
먼저 삼성의 스마트 TV, 단순히 영상 재생에서 벗어나 수많은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똘똘한 가전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3D TV는 두께가 얇아지고, TV 50대를 연결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눈부신 기술 발전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올해는 스마트 TV 원년인 해가 될 거 고요. 2012년까지 7천만대 시장 예상"
84인치 3D TV로 시선을 끈 LG전자는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TV를 내세웠습니다.
리모컨은 사람의 손동작을 인식하고, 마치 마우스를 사용하듯, 리모컨을 움직여 TV 채널을 바꿉니다.
<인터뷰> 권일근(LG전자 LCD TV연구소장) : "테스트 해보니 나이든 분들도 스마트 TV 쉽게 이용..."
소니를 비롯한 해외 업체들도 첨단 TV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CES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제품군은 태블릿PC입니다.
모토로라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을 비롯해 태블릿PC마다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넥타 커키리스(모토로라 제품매니저) : "동작이 빨라 바로 반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CES에서 모습을 드러낸 태블릿 PC만 80여 종.
지난해만 해도 애플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극소수였지만, 이제 일반 컴퓨터처럼, 다양한 태블릿PC가 출시되면서 전 세계 가정과 직장의 생활 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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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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