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첫 상대 바레인을 잡아라
입력 2011.01.10 (07:20)
수정 2011.01.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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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열기가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 대표팀도 이제 1차전을 앞두고 있죠,
네, 내일 새벽 1시 15분이죠 바레인과 운명의 1차전을 치릅니다.
모든 대회가 그렇듯이 첫 출발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우리 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지나친 부담감을 우려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로 1차전을 승리로 끌어내겠다는 각옵니다.
현지에서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열기가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 대표팀도 이제 1차전을 앞두고 있죠,
네, 내일 새벽 1시 15분이죠 바레인과 운명의 1차전을 치릅니다.
모든 대회가 그렇듯이 첫 출발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우리 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지나친 부담감을 우려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로 1차전을 승리로 끌어내겠다는 각옵니다.
현지에서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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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첫 상대 바레인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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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07:20:37
- 수정2011-01-10 08:46:42
<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열기가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 대표팀도 이제 1차전을 앞두고 있죠,
네, 내일 새벽 1시 15분이죠 바레인과 운명의 1차전을 치릅니다.
모든 대회가 그렇듯이 첫 출발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우리 대표팀, 조광래 감독은 지나친 부담감을 우려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로 1차전을 승리로 끌어내겠다는 각옵니다.
현지에서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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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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