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심장부, 뉴욕에서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단 얘기겠죠.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국 가수예요?. take one..."
한국어 수업이 진행 중인 고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들 가운데 한인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 : "저는 춤추기를 좋아해요."
이 학교에서 한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입니다.
4년간 매주 4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보충수업까지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저루시 : "대부분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택하는데, 저는 이력서에 한국어를 적을 수 있으니 특별한 경쟁력이 되겠죠."
이 학교가 미국에서 처음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한 건 2년 전부텁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확신에섭니다.
<인터뷰> 세스 앤드류(학교 설립자 겸 교장) : "한국어는 사용 인구가 세계 20위권으로 많 은 데다,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우리 학생들이 도전할) 일자리가 많을 겁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한국 문화에 빠져드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진(한국어 교사) : "저희 학생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풍물 공연도 하고, 음식도 먹고, 시 낭독도 하고, 그런 식으로..."
이민 역사 백여 년 만에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등장함으로써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미국 심장부, 뉴욕에서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단 얘기겠죠.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국 가수예요?. take one..."
한국어 수업이 진행 중인 고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들 가운데 한인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 : "저는 춤추기를 좋아해요."
이 학교에서 한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입니다.
4년간 매주 4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보충수업까지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저루시 : "대부분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택하는데, 저는 이력서에 한국어를 적을 수 있으니 특별한 경쟁력이 되겠죠."
이 학교가 미국에서 처음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한 건 2년 전부텁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확신에섭니다.
<인터뷰> 세스 앤드류(학교 설립자 겸 교장) : "한국어는 사용 인구가 세계 20위권으로 많 은 데다,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우리 학생들이 도전할) 일자리가 많을 겁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한국 문화에 빠져드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진(한국어 교사) : "저희 학생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풍물 공연도 하고, 음식도 먹고, 시 낭독도 하고, 그런 식으로..."
이민 역사 백여 년 만에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등장함으로써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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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첫 ‘한국어 필수’ 고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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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22:12:34
<앵커 멘트>
미국 심장부, 뉴욕에서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단 얘기겠죠.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국 가수예요?. take one..."
한국어 수업이 진행 중인 고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들 가운데 한인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 : "저는 춤추기를 좋아해요."
이 학교에서 한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입니다.
4년간 매주 4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보충수업까지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저루시 : "대부분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택하는데, 저는 이력서에 한국어를 적을 수 있으니 특별한 경쟁력이 되겠죠."
이 학교가 미국에서 처음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한 건 2년 전부텁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확신에섭니다.
<인터뷰> 세스 앤드류(학교 설립자 겸 교장) : "한국어는 사용 인구가 세계 20위권으로 많 은 데다,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우리 학생들이 도전할) 일자리가 많을 겁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한국 문화에 빠져드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진(한국어 교사) : "저희 학생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풍물 공연도 하고, 음식도 먹고, 시 낭독도 하고, 그런 식으로..."
이민 역사 백여 년 만에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등장함으로써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미국 심장부, 뉴욕에서 한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단 얘기겠죠.
임장원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국 가수예요?. take one..."
한국어 수업이 진행 중인 고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들 가운데 한인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인터뷰> 제네시스 : "저는 춤추기를 좋아해요."
이 학교에서 한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입니다.
4년간 매주 4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보충수업까지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저루시 : "대부분 외국어로 스페인어를 택하는데, 저는 이력서에 한국어를 적을 수 있으니 특별한 경쟁력이 되겠죠."
이 학교가 미국에서 처음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한 건 2년 전부텁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확신에섭니다.
<인터뷰> 세스 앤드류(학교 설립자 겸 교장) : "한국어는 사용 인구가 세계 20위권으로 많 은 데다,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우리 학생들이 도전할) 일자리가 많을 겁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한국 문화에 빠져드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진(한국어 교사) : "저희 학생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풍물 공연도 하고, 음식도 먹고, 시 낭독도 하고, 그런 식으로..."
이민 역사 백여 년 만에 한국어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가 등장함으로써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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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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