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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 19만 원…작년比 15.4%↑
입력 2011.01.12 (08:11) 수정 2011.01.12 (08:1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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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20만 원 가까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이 다가올수록 비용은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19만 15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비용입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서울 등 전국 7대 주요도시의 재래시장 9곳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29개의 조사품목 가운데 22개 품목이 올랐고, 내린 품목은 7개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과일류는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이 감소한데다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이는 대과는 물량이 더욱 부족한 상황입니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사과와 배를 5개씩 준비할 경우 지난해보다 44%나 오른 3만 940원이 필요합니다.

견과류도 상황은 비슷해 대추는 12%, 곶감도 42% 넘게 올랐고 한파와 폭설에 나물류도 값이 2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대형마트 관계자 : "날씨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 명절 앞두고 구매량이 많이 늘면서 가격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수산물 가운데 국내산 생선 역시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설이 다가올수록 차례상 차림 비용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 19만 원…작년比 15.4%↑
    • 입력 2011-01-12 08:11:11
    • 수정2011-01-12 0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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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20만 원 가까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이 다가올수록 비용은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19만 15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비용입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서울 등 전국 7대 주요도시의 재래시장 9곳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29개의 조사품목 가운데 22개 품목이 올랐고, 내린 품목은 7개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과일류는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이 감소한데다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이는 대과는 물량이 더욱 부족한 상황입니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사과와 배를 5개씩 준비할 경우 지난해보다 44%나 오른 3만 940원이 필요합니다.

견과류도 상황은 비슷해 대추는 12%, 곶감도 42% 넘게 올랐고 한파와 폭설에 나물류도 값이 2배 이상 뛰었습니다.

<인터뷰> 대형마트 관계자 : "날씨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 명절 앞두고 구매량이 많이 늘면서 가격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수산물 가운데 국내산 생선 역시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설이 다가올수록 차례상 차림 비용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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