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소녀

입력 2001.08.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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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동능력에도 타고난 소질이란 것이 있나 봅니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의 10살난 조카가 뛰어난 골프실력으로 화제입니다.
보도에 윤석구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의 뛰어난 스윙 속에는 천부적인 골프 유전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요즘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윙폼에 웃는 모습, 어릴 때 골프를 시작한 경력까지 삼촌을 그대로 빼어닮았습니다.
⊙샤이엔 우즈: 두 살 때 할아버지가 주신 골프채로 처음 시작했어요.
⊙기자: 올해 10살인 샤이엔은 티샷 182m를 날리는 실력으로 벌써 30여 개 어린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촌인 우즈도 조카의 뛰어난 자질을 인정합니다.
⊙타이거 우즈: 샤이엔이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소질이 아주 뛰어납니다.
⊙기자: 미국 언론은 벌써 또 다른 우즈가 골프장에 나타났다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샤이엔의 목표는 프로선수가 돼 천재골퍼의 뒤를 잇는 것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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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천재 소녀
    • 입력 2001-08-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운동능력에도 타고난 소질이란 것이 있나 봅니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의 10살난 조카가 뛰어난 골프실력으로 화제입니다. 보도에 윤석구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의 뛰어난 스윙 속에는 천부적인 골프 유전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요즘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윙폼에 웃는 모습, 어릴 때 골프를 시작한 경력까지 삼촌을 그대로 빼어닮았습니다. ⊙샤이엔 우즈: 두 살 때 할아버지가 주신 골프채로 처음 시작했어요. ⊙기자: 올해 10살인 샤이엔은 티샷 182m를 날리는 실력으로 벌써 30여 개 어린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촌인 우즈도 조카의 뛰어난 자질을 인정합니다. ⊙타이거 우즈: 샤이엔이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소질이 아주 뛰어납니다. ⊙기자: 미국 언론은 벌써 또 다른 우즈가 골프장에 나타났다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샤이엔의 목표는 프로선수가 돼 천재골퍼의 뒤를 잇는 것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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