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빈사상태에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 번 대수술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스콜라레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를 제외시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브라질 축구가 비장한 각오로 구성한 새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6일 2001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앞둔 브라질의 스콜라이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마리우와 지오바니, 자르델 등 5명을 빼고 무명의 팅가와 레오나르도, 단페타 등을 새로 발탁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8월경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축구천재 호나우도가 부상 치료 때문에 다시 제외돼 새 대표팀의 무게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홀마다 상금이 걸려 있는 스킨스 게임에 참가한 62살의 노장 골퍼 리트 레긴, 7번홀 티샷이 그린 가장자리의 경사진 면에 떨어진 뒤 백스핀에 걸려 홀컵을 향해 굴러갑니다.
마치 요술이라도 부린 듯 그린 위를 6m나 굴러간 골이 홀인원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트리비노.
행운의 홀인원 상금은 우리돈으로 13억이 넘는 100만달러입니다.
남자 중의 남자임을 확인받고 싶은 2000여 명의 잉글랜드 남성들이 연례행사인 터프가이 경연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철조망 밑으로 기고 진흙탕 물속을 통과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지만 10여 명의 여성들도 함께 겨룰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신임 스콜라레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를 제외시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브라질 축구가 비장한 각오로 구성한 새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6일 2001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앞둔 브라질의 스콜라이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마리우와 지오바니, 자르델 등 5명을 빼고 무명의 팅가와 레오나르도, 단페타 등을 새로 발탁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8월경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축구천재 호나우도가 부상 치료 때문에 다시 제외돼 새 대표팀의 무게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홀마다 상금이 걸려 있는 스킨스 게임에 참가한 62살의 노장 골퍼 리트 레긴, 7번홀 티샷이 그린 가장자리의 경사진 면에 떨어진 뒤 백스핀에 걸려 홀컵을 향해 굴러갑니다.
마치 요술이라도 부린 듯 그린 위를 6m나 굴러간 골이 홀인원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트리비노.
행운의 홀인원 상금은 우리돈으로 13억이 넘는 100만달러입니다.
남자 중의 남자임을 확인받고 싶은 2000여 명의 잉글랜드 남성들이 연례행사인 터프가이 경연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철조망 밑으로 기고 진흙탕 물속을 통과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지만 10여 명의 여성들도 함께 겨룰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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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축구대표팀 대수술
-
- 입력 2001-08-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빈사상태에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 번 대수술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스콜라레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를 제외시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 브라질 축구가 비장한 각오로 구성한 새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6일 2001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앞둔 브라질의 스콜라이 감독은 노장 스트라이커 호마리우와 지오바니, 자르델 등 5명을 빼고 무명의 팅가와 레오나르도, 단페타 등을 새로 발탁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8월경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축구천재 호나우도가 부상 치료 때문에 다시 제외돼 새 대표팀의 무게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홀마다 상금이 걸려 있는 스킨스 게임에 참가한 62살의 노장 골퍼 리트 레긴, 7번홀 티샷이 그린 가장자리의 경사진 면에 떨어진 뒤 백스핀에 걸려 홀컵을 향해 굴러갑니다.
마치 요술이라도 부린 듯 그린 위를 6m나 굴러간 골이 홀인원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트리비노.
행운의 홀인원 상금은 우리돈으로 13억이 넘는 100만달러입니다.
남자 중의 남자임을 확인받고 싶은 2000여 명의 잉글랜드 남성들이 연례행사인 터프가이 경연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철조망 밑으로 기고 진흙탕 물속을 통과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지만 10여 명의 여성들도 함께 겨룰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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