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차를 몰고 고가차도에 돌진해 인부 한명이 숨졌습니다.
빙벽을 타던 등산객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휴일 사고사고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반쯤 28살 강 모씨가 차를 몰고 철거 중이던 고가차도로 돌진해 50살 이 모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한(공사현장 관계자) : "난간쪽으로 가면서 저희 감독관님을 치고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인 강 씨는 운전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9%인 만취 상태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홍은동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이촌동에선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3곳과 차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남구에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80대 노인이 찜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인이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60미터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김남일(속초소방서 설악119산악구조대) : "추락을 하면서 스크류에 로프가 걸려서 매달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경북 청송군에서는 50대 남성이 인공 빙벽을 오르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차를 몰고 고가차도에 돌진해 인부 한명이 숨졌습니다.
빙벽을 타던 등산객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휴일 사고사고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반쯤 28살 강 모씨가 차를 몰고 철거 중이던 고가차도로 돌진해 50살 이 모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한(공사현장 관계자) : "난간쪽으로 가면서 저희 감독관님을 치고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인 강 씨는 운전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9%인 만취 상태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홍은동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이촌동에선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3곳과 차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남구에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80대 노인이 찜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인이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60미터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김남일(속초소방서 설악119산악구조대) : "추락을 하면서 스크류에 로프가 걸려서 매달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경북 청송군에서는 50대 남성이 인공 빙벽을 오르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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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차량’ 돌진 1명 사망…빙벽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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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6 21:56:07
<앵커 멘트>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차를 몰고 고가차도에 돌진해 인부 한명이 숨졌습니다.
빙벽을 타던 등산객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휴일 사고사고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승용차가 종잇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반쯤 28살 강 모씨가 차를 몰고 철거 중이던 고가차도로 돌진해 50살 이 모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한(공사현장 관계자) : "난간쪽으로 가면서 저희 감독관님을 치고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섰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인 강 씨는 운전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9%인 만취 상태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홍은동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이촌동에선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3곳과 차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남구에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80대 노인이 찜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인이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60미터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김남일(속초소방서 설악119산악구조대) : "추락을 하면서 스크류에 로프가 걸려서 매달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경북 청송군에서는 50대 남성이 인공 빙벽을 오르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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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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