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때 동장군이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배달 주문이 밀려들고 난방 용품들의 수요가 느는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요,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피자집에는 쉴새없이 배달전화가 울렸습니다.
혹한을 피해 집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형묵(피자 배달원) : "배달이 많아져서 좀 늦는데요.손님들이 이해를 해주세요.(왜 이해해주세요?) 추우니까.(얼마나 늘었어요?)30퍼센트정도요."
난방용품 코너도 연일 손님이 북적입니다.
<인터뷰>공석민(서울시 사당동) : "보일러를 켜놔도 외풍이 너무 심해서 하나 사러 왔어요."
이번 겨울엔 특히 미니 난방 용품이 인기입니다.
A4 용지만한 온풍기부터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인 온열기까지 소형이 잘 팔립니다.
<인터뷰>유재철(마트 판매사원) : "전기세가 덜 나오니까 인기고 지난해보다 30퍼센트가량 더 팔리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한풀 꺾이던 겨울옷 매출도 꾸준히 늘면서 의류업체들도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내복은 30퍼센트, 다운 점퍼는 100퍼센트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이들 업체의 즐거운 비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이런 때 동장군이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배달 주문이 밀려들고 난방 용품들의 수요가 느는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요,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피자집에는 쉴새없이 배달전화가 울렸습니다.
혹한을 피해 집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형묵(피자 배달원) : "배달이 많아져서 좀 늦는데요.손님들이 이해를 해주세요.(왜 이해해주세요?) 추우니까.(얼마나 늘었어요?)30퍼센트정도요."
난방용품 코너도 연일 손님이 북적입니다.
<인터뷰>공석민(서울시 사당동) : "보일러를 켜놔도 외풍이 너무 심해서 하나 사러 왔어요."
이번 겨울엔 특히 미니 난방 용품이 인기입니다.
A4 용지만한 온풍기부터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인 온열기까지 소형이 잘 팔립니다.
<인터뷰>유재철(마트 판매사원) : "전기세가 덜 나오니까 인기고 지난해보다 30퍼센트가량 더 팔리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한풀 꺾이던 겨울옷 매출도 꾸준히 늘면서 의류업체들도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내복은 30퍼센트, 다운 점퍼는 100퍼센트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이들 업체의 즐거운 비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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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한이 반가워! 한파 특수 ‘톡톡’
-
- 입력 2011-01-17 22:13:55

<앵커 멘트>
이런 때 동장군이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배달 주문이 밀려들고 난방 용품들의 수요가 느는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요,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피자집에는 쉴새없이 배달전화가 울렸습니다.
혹한을 피해 집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강형묵(피자 배달원) : "배달이 많아져서 좀 늦는데요.손님들이 이해를 해주세요.(왜 이해해주세요?) 추우니까.(얼마나 늘었어요?)30퍼센트정도요."
난방용품 코너도 연일 손님이 북적입니다.
<인터뷰>공석민(서울시 사당동) : "보일러를 켜놔도 외풍이 너무 심해서 하나 사러 왔어요."
이번 겨울엔 특히 미니 난방 용품이 인기입니다.
A4 용지만한 온풍기부터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인 온열기까지 소형이 잘 팔립니다.
<인터뷰>유재철(마트 판매사원) : "전기세가 덜 나오니까 인기고 지난해보다 30퍼센트가량 더 팔리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한풀 꺾이던 겨울옷 매출도 꾸준히 늘면서 의류업체들도 한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내복은 30퍼센트, 다운 점퍼는 100퍼센트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이들 업체의 즐거운 비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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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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