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 “인도전이 최대 고비”

입력 2011.01.18 (08:39) 수정 2011.01.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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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오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인도와 대결합니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조광래 감독은 방심없는 정신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인도는 이번 대회 최약체입니다.



역대 전적 13승 1무 3패로 우리가 우세하고, 1966년이후 져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조광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보다 인도전이 이번 대회 최대 고비라면서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인도가 적이 아니라 자만심이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기기만 해도 되지만, 조 2위인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올라서기 위해선 큰 점수차로 이겨야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골맛을 본 구자철외에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 가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도전에는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점수차가 벌어지면 교체를 통해 8강전 이후를 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전은 조광래호의 짜임새와 전술을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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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 감독 “인도전이 최대 고비”
    • 입력 2011-01-18 08:39:09
    • 수정2011-01-19 0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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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오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인도와 대결합니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조광래 감독은 방심없는 정신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인도는 이번 대회 최약체입니다.

역대 전적 13승 1무 3패로 우리가 우세하고, 1966년이후 져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조광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보다 인도전이 이번 대회 최대 고비라면서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인도가 적이 아니라 자만심이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기기만 해도 되지만, 조 2위인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올라서기 위해선 큰 점수차로 이겨야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골맛을 본 구자철외에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 가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도전에는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점수차가 벌어지면 교체를 통해 8강전 이후를 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전은 조광래호의 짜임새와 전술을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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