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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주석 美 도착…워싱턴 ‘환영 물결’
입력 2011.01.19 (08:02) 수정 2011.01.19 (08: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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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후진타오 중국국가 주석이 미국측의 환대속에 워싱턴에 도착해 3박 4일간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현안마다 이견이 노출되곤 있지만 미국과 중국이 경쟁과 협력이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메릴랜드주 앤드류즈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4일간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측에선 바이든 부통령 부부가 직접 공항에 나가 후 주석을 환영했습니다.

첫날 백악관 가족식당 만찬, 둘째날 양국 정상회담에 이어 다시 6억원 짜리 국빈만찬까지 미국은 파격적인 의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중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환대는 극진히 하면서 챙길 것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미국측의 의지가 담긴 것입니다.

<인터뷰> 깁스(백악관 대변인)

정상회담 뒤 후 주석은 중국 기업인들을 대동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방문해 대규모 선물 보따리를 풀 예정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즉각적인 환율절상 요구에 중국은 자신들의 시간표대로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등 현안마다 이견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이번에는 인권문제 등 중국이 껄러끄러워하는 사안들까지 공세적으로 거론할 태세입니다.

양측의 뚜렷한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21세기 미중관계가 새로운 경쟁과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후진타오 주석 美 도착…워싱턴 ‘환영 물결’
    • 입력 2011-01-19 08:02:58
    • 수정2011-01-19 08: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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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후진타오 중국국가 주석이 미국측의 환대속에 워싱턴에 도착해 3박 4일간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현안마다 이견이 노출되곤 있지만 미국과 중국이 경쟁과 협력이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메릴랜드주 앤드류즈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4일간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측에선 바이든 부통령 부부가 직접 공항에 나가 후 주석을 환영했습니다.

첫날 백악관 가족식당 만찬, 둘째날 양국 정상회담에 이어 다시 6억원 짜리 국빈만찬까지 미국은 파격적인 의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중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환대는 극진히 하면서 챙길 것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미국측의 의지가 담긴 것입니다.

<인터뷰> 깁스(백악관 대변인)

정상회담 뒤 후 주석은 중국 기업인들을 대동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방문해 대규모 선물 보따리를 풀 예정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즉각적인 환율절상 요구에 중국은 자신들의 시간표대로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등 현안마다 이견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이번에는 인권문제 등 중국이 껄러끄러워하는 사안들까지 공세적으로 거론할 태세입니다.

양측의 뚜렷한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21세기 미중관계가 새로운 경쟁과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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