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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둔갑, 메신저 피싱 조심!
입력 2011.01.21 (07: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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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이스 피싱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메신저에서 친구의 아이디를 도용해 돈을 빼내려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까지 늘고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메신저 피싱의 수법과 예방책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IT,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을 하는 윤성중씨,

평소 메신저를 하고 지내던 한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간단히 안부를 물은 윤씨의 선배는 급히 돈이 필요한데 은행 결제가 안 된다면서, 230만 원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이자까지 얹어 주겠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이상하게 여긴 윤씨가 돈이 없다고 말하자, 윤씨의 선배는 메신저를 바로 빠져나갑니다.

확인 결과 윤 씨와 메신저 대화를 나눈 사람은 선배가 아닌 엉뚱한 사람이었습니다.

해킹으로 메신저 아이디를 알아낸 뒤 선배인 것처럼 접근해 돈을 빼가려 했던 겁니다.

<인터뷰> 윤성중(서울시 성수동) : "몇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대화를 하다보니까 아, 이 분이, 저도 이제 듣기만 했던 일상적인 메신저 금융사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들어 인터넷에는 메신저 피싱에 속았다거나, 속을뻔 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현(안철수연구소 연구원) : "메신저 대화나 쪽지를 통해서 금전적인 대화나 요구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통해서 본인 신분을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불법 해킹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디를 보호하려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친구로 둔갑, 메신저 피싱 조심!
    • 입력 2011-01-21 07:12: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보이스 피싱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메신저에서 친구의 아이디를 도용해 돈을 빼내려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까지 늘고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메신저 피싱의 수법과 예방책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IT,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을 하는 윤성중씨,

평소 메신저를 하고 지내던 한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간단히 안부를 물은 윤씨의 선배는 급히 돈이 필요한데 은행 결제가 안 된다면서, 230만 원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이자까지 얹어 주겠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이상하게 여긴 윤씨가 돈이 없다고 말하자, 윤씨의 선배는 메신저를 바로 빠져나갑니다.

확인 결과 윤 씨와 메신저 대화를 나눈 사람은 선배가 아닌 엉뚱한 사람이었습니다.

해킹으로 메신저 아이디를 알아낸 뒤 선배인 것처럼 접근해 돈을 빼가려 했던 겁니다.

<인터뷰> 윤성중(서울시 성수동) : "몇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대화를 하다보니까 아, 이 분이, 저도 이제 듣기만 했던 일상적인 메신저 금융사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들어 인터넷에는 메신저 피싱에 속았다거나, 속을뻔 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현(안철수연구소 연구원) : "메신저 대화나 쪽지를 통해서 금전적인 대화나 요구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통해서 본인 신분을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불법 해킹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디를 보호하려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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