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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적재, 폭발 가능성에 거듭 신중
입력 2011.01.21 (22:2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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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던 삼호주얼리호는 내부 구조도 매우 복잡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작전은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학물질 운반선인 삼호 주얼리호는 유조선보다 갑판의 높이가 낮아 특수전 요원이 배에 오르기는 비교적 용이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단계부터는 단 1초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만 천톤급인 이 화학운반선에는 메탄올과 인산, 디메틸포름아미드 등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었고, 특히 밀폐된 격실에 있는 메탄올은 폭발 위험이 큰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내부 수색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이성호(군사지원본부장) : "하나씩 검색을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는데 주력이 된 적을 격멸하거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대략 3시간 만에 다 종료가 됐습니다."

복잡한 내부구조도 특수전 요원들의 작전을 어렵게 했습니다.

높이 25미터인 삼호주얼리호 내부는 기관실과 창고 등 격실이 50개가 넘습니다.

<인터뷰>조용수(현대중공업 홍보팀장) : "(내부는)기관실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고 기계설비가 많이 엉켜있기 때문에 통로도 좁고 그렇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화학물질, 몸을 숨기며 공격하는 납치범 속에서 무엇보다 선원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해야 하는 '아덴만 여명'작전은 5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화학물질 적재, 폭발 가능성에 거듭 신중
    • 입력 2011-01-21 22:20:00
    뉴스 9
<앵커 멘트>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던 삼호주얼리호는 내부 구조도 매우 복잡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작전은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학물질 운반선인 삼호 주얼리호는 유조선보다 갑판의 높이가 낮아 특수전 요원이 배에 오르기는 비교적 용이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단계부터는 단 1초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만 천톤급인 이 화학운반선에는 메탄올과 인산, 디메틸포름아미드 등 화학물질이 가득 실려 있었고, 특히 밀폐된 격실에 있는 메탄올은 폭발 위험이 큰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내부 수색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이성호(군사지원본부장) : "하나씩 검색을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는데 주력이 된 적을 격멸하거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대략 3시간 만에 다 종료가 됐습니다."

복잡한 내부구조도 특수전 요원들의 작전을 어렵게 했습니다.

높이 25미터인 삼호주얼리호 내부는 기관실과 창고 등 격실이 50개가 넘습니다.

<인터뷰>조용수(현대중공업 홍보팀장) : "(내부는)기관실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고 기계설비가 많이 엉켜있기 때문에 통로도 좁고 그렇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화학물질, 몸을 숨기며 공격하는 납치범 속에서 무엇보다 선원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해야 하는 '아덴만 여명'작전은 5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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