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강서브 앞세워 현대 격파

입력 2011.01.29 (21:43) 수정 2011.0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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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선두 대한항공이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반의 강력한 서브가 현대캐피탈의 수비를 뒤흔듭니다.



세터 한선수도 위력적인 서브로 상대 수비를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녹취> 중계멘트 : "서브와 리시브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의 강서브앞에 현대캐피탈은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서브 에이스 수에서 7대 2.



대한항공은 상대의 약점인 리시브를 적극공략하는 승부수로 3대 0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올시즌 대한항공의 팀 서브는 1위 현대캐피탈은 꼴찌입니다.



리시브 능력도 극과 극입니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펄펄 나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인터뷰> 에반(대한항공 라이트) : "우리는 훌륭한 센터와 측면 공격수 리베로까지 빠질 게 없습니다. 벤치 멤버의 희생정신도 뛰어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로선 최대 약점인 서브리시브를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향후 선두 싸움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늘도 만원관중을 불러모은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팬 마케팅으로 배구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혜빈(안양 초등학교 5학년) : "착할 것 같고, 멋있고, 운동도 잘하니까요. 그래서 꼭 결혼하고 싶어요!!"



삼성화재는 LIG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5위 자리를 지켰고,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인삼공사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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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강서브 앞세워 현대 격파
    • 입력 2011-01-29 21:43:50
    • 수정2011-01-29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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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선두 대한항공이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반의 강력한 서브가 현대캐피탈의 수비를 뒤흔듭니다.

세터 한선수도 위력적인 서브로 상대 수비를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녹취> 중계멘트 : "서브와 리시브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의 강서브앞에 현대캐피탈은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서브 에이스 수에서 7대 2.

대한항공은 상대의 약점인 리시브를 적극공략하는 승부수로 3대 0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올시즌 대한항공의 팀 서브는 1위 현대캐피탈은 꼴찌입니다.

리시브 능력도 극과 극입니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펄펄 나는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인터뷰> 에반(대한항공 라이트) : "우리는 훌륭한 센터와 측면 공격수 리베로까지 빠질 게 없습니다. 벤치 멤버의 희생정신도 뛰어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로선 최대 약점인 서브리시브를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향후 선두 싸움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늘도 만원관중을 불러모은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팬 마케팅으로 배구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혜빈(안양 초등학교 5학년) : "착할 것 같고, 멋있고, 운동도 잘하니까요. 그래서 꼭 결혼하고 싶어요!!"

삼성화재는 LIG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5위 자리를 지켰고, 여자부에선 흥국생명이 인삼공사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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