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4관왕 순항…여자 활강 첫 금
입력 2011.01.31 (22:02)
수정 2011.01.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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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가오 슈에펑과 마지막 조에 나선 이승훈은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 수 아래인 슈에펑의 페이스가 느린 탓에 탄력을 받지 못해, 2바퀴를 남기고 2위 드미트리 바벤코에 0.27초 뒤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이승훈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한바퀴를 남기고, 무려 1.07초 차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스피드를 더 올려 6분25초55에 골인.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한편, 알파인 스키의 김선주는 활강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선주는 처음 채택된 활강에서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가오 슈에펑과 마지막 조에 나선 이승훈은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 수 아래인 슈에펑의 페이스가 느린 탓에 탄력을 받지 못해, 2바퀴를 남기고 2위 드미트리 바벤코에 0.27초 뒤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이승훈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한바퀴를 남기고, 무려 1.07초 차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스피드를 더 올려 6분25초55에 골인.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한편, 알파인 스키의 김선주는 활강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선주는 처음 채택된 활강에서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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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4관왕 순항…여자 활강 첫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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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31 22:02:25
- 수정2011-01-31 22:05:05
<앵커 멘트>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가오 슈에펑과 마지막 조에 나선 이승훈은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 수 아래인 슈에펑의 페이스가 느린 탓에 탄력을 받지 못해, 2바퀴를 남기고 2위 드미트리 바벤코에 0.27초 뒤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이승훈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한바퀴를 남기고, 무려 1.07초 차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스피드를 더 올려 6분25초55에 골인.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한편, 알파인 스키의 김선주는 활강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선주는 처음 채택된 활강에서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따내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가오 슈에펑과 마지막 조에 나선 이승훈은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한 수 아래인 슈에펑의 페이스가 느린 탓에 탄력을 받지 못해, 2바퀴를 남기고 2위 드미트리 바벤코에 0.27초 뒤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이승훈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한바퀴를 남기고, 무려 1.07초 차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스피드를 더 올려 6분25초55에 골인.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목표인 4관왕을 향한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한편, 알파인 스키의 김선주는 활강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선주는 처음 채택된 활강에서 첫 여자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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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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