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입력 2011.02.01 (06:29)
수정 2011.02.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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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수원 아주대병원을 연결해 석 선장의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석 기자, 석 선장의 회복 기미가 좀 보입니까.
<리포트>
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젯밤과 비교해서 더 호전되지도, 더 악화되지도 않았다, 이렇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이곳 아주대병원은 이른 시각이어서 그런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의료진들은 밤새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를 하면서 석 선장의 상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석해균 선장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간 상태를 말하는 패혈증과, 혈액이 굳는 혈액응고 장애..
의료진은 석 선장에게 이들 증상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고, 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제공하면서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혈압과 체온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다행스러운 점인데,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의료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석 선장의 장기 기능이 회복되고 골절 부위에 대한 추가 수술까지 하려면 치료 기간으로 최소한 몇달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수원 아주대병원을 연결해 석 선장의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석 기자, 석 선장의 회복 기미가 좀 보입니까.
<리포트>
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젯밤과 비교해서 더 호전되지도, 더 악화되지도 않았다, 이렇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이곳 아주대병원은 이른 시각이어서 그런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의료진들은 밤새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를 하면서 석 선장의 상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석해균 선장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간 상태를 말하는 패혈증과, 혈액이 굳는 혈액응고 장애..
의료진은 석 선장에게 이들 증상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고, 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제공하면서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혈압과 체온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다행스러운 점인데,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의료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석 선장의 장기 기능이 회복되고 골절 부위에 대한 추가 수술까지 하려면 치료 기간으로 최소한 몇달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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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해균 선장,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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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1 06:29:59
- 수정2011-02-01 07:40:50
<앵커 멘트>
삼호 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수원 아주대병원을 연결해 석 선장의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석 기자, 석 선장의 회복 기미가 좀 보입니까.
<리포트>
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젯밤과 비교해서 더 호전되지도, 더 악화되지도 않았다, 이렇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이곳 아주대병원은 이른 시각이어서 그런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의료진들은 밤새 24시간 비상 대기 근무를 하면서 석 선장의 상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석해균 선장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세균이 혈액으로 들어간 상태를 말하는 패혈증과, 혈액이 굳는 혈액응고 장애..
의료진은 석 선장에게 이들 증상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고, 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제공하면서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혈압과 체온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다행스러운 점인데,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의료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석 선장의 장기 기능이 회복되고 골절 부위에 대한 추가 수술까지 하려면 치료 기간으로 최소한 몇달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석해균 선장이 입원해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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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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