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원조’ 세계 최강 美 특수부대 훈련소

입력 2011.02.05 (21:41) 수정 2011.02.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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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아덴만 여명 작전당시 맹활약을 펼친 우리 UDT 대원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같은 전 세계 특수요원 훈련의 요람인 미 육군 공수훈련학교에 최규식 특파원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 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포트베닝은 전세계 특수전 교육의 원산지입니다.

73미터 고공 탑을 배경으로 지상에선 가상 낙하훈련이 한창입니다.

1초 간격으로 30명이 연달아 뛰어내리는 훈련.

지상 10미터 상공에서 실시되는 가상낙하 훈련은 실전낙하훈련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과정입니다.

UDT, 네이비 실, 공군 특수부대는 물론 CIA와 FBI, 경찰 특공대원들도 모두 이곳을 거칩니다.

350미터 상공에서 모두 5차례의 공중낙하를 성공해야 가슴에 에어본, 공수마크를 달수 있습니다.

<인터뷰>산티아고(미 육군 이병)

한해 교육생은 만 8천명, 이 가운데 3분의 1인 6천명 가량이 아프간 등 실전에 투입됩니다.

<인터뷰>앤드류 왈코(대위/ 미 507 공수여단)

예비 특수요원들의 땀과 노력이 세계 최강 미국 공수대의 자존심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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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DT 원조’ 세계 최강 美 특수부대 훈련소
    • 입력 2011-02-05 21:41:04
    • 수정2011-02-05 2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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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아덴만 여명 작전당시 맹활약을 펼친 우리 UDT 대원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같은 전 세계 특수요원 훈련의 요람인 미 육군 공수훈련학교에 최규식 특파원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 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포트베닝은 전세계 특수전 교육의 원산지입니다. 73미터 고공 탑을 배경으로 지상에선 가상 낙하훈련이 한창입니다. 1초 간격으로 30명이 연달아 뛰어내리는 훈련. 지상 10미터 상공에서 실시되는 가상낙하 훈련은 실전낙하훈련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과정입니다. UDT, 네이비 실, 공군 특수부대는 물론 CIA와 FBI, 경찰 특공대원들도 모두 이곳을 거칩니다. 350미터 상공에서 모두 5차례의 공중낙하를 성공해야 가슴에 에어본, 공수마크를 달수 있습니다. <인터뷰>산티아고(미 육군 이병) 한해 교육생은 만 8천명, 이 가운데 3분의 1인 6천명 가량이 아프간 등 실전에 투입됩니다. <인터뷰>앤드류 왈코(대위/ 미 507 공수여단) 예비 특수요원들의 땀과 노력이 세계 최강 미국 공수대의 자존심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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