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에 1명 자궁경부암 사망! 예방접종 중요
입력 2011.02.07 (08:16)
수정 2011.02.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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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성들 사이에서 자궁경부암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2분에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김모 씨(36살/자궁경부암): "어떻게 해야하나 까마득하죠. 가족들한테도 얘기못하고 주위사람들 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최근 한 대학병원은 국내 여성의 무려 17%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대게는 자연 치유가 되지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분마다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고 있다고 경고했고 국내에서도 1년동안만 950명이 자궁경부암 때문에 숨졌습니다.
성인여성 열명 가운데 여덟명은 한 번 이상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김병기(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궁경부암은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고 해도 80%는 불임으로 이어지는 등 결과가 치명적입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세 전후의 어린 나이에 백신을 접종받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자궁경부암은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년에 한 번 씩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자궁경부암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2분에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김모 씨(36살/자궁경부암): "어떻게 해야하나 까마득하죠. 가족들한테도 얘기못하고 주위사람들 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최근 한 대학병원은 국내 여성의 무려 17%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대게는 자연 치유가 되지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분마다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고 있다고 경고했고 국내에서도 1년동안만 950명이 자궁경부암 때문에 숨졌습니다.
성인여성 열명 가운데 여덟명은 한 번 이상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김병기(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궁경부암은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고 해도 80%는 불임으로 이어지는 등 결과가 치명적입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세 전후의 어린 나이에 백신을 접종받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자궁경부암은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년에 한 번 씩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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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에 1명 자궁경부암 사망! 예방접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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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08:16:18
- 수정2011-02-07 0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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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사이에서 자궁경부암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2분에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김모 씨(36살/자궁경부암): "어떻게 해야하나 까마득하죠. 가족들한테도 얘기못하고 주위사람들 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최근 한 대학병원은 국내 여성의 무려 17%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대게는 자연 치유가 되지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분마다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고 있다고 경고했고 국내에서도 1년동안만 950명이 자궁경부암 때문에 숨졌습니다.
성인여성 열명 가운데 여덟명은 한 번 이상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김병기(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궁경부암은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고 해도 80%는 불임으로 이어지는 등 결과가 치명적입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세 전후의 어린 나이에 백신을 접종받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자궁경부암은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년에 한 번 씩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자궁경부암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2분에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여성은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터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인터뷰>김모 씨(36살/자궁경부암): "어떻게 해야하나 까마득하죠. 가족들한테도 얘기못하고 주위사람들 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아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최근 한 대학병원은 국내 여성의 무려 17%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대게는 자연 치유가 되지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분마다 한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숨지고 있다고 경고했고 국내에서도 1년동안만 950명이 자궁경부암 때문에 숨졌습니다.
성인여성 열명 가운데 여덟명은 한 번 이상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김병기(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자궁경부암은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고 해도 80%는 불임으로 이어지는 등 결과가 치명적입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세 전후의 어린 나이에 백신을 접종받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자궁경부암은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년에 한 번 씩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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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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