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런 모습 처음이야! 스타 반전 매력!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들.

스타들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색다른 매력들을 공개했는데요.

브라운관 속 이미지와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숨겨진 반전매력!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신비주의는 가라~! 2011년 연예계는 반전매력이 대세!! 브라운관 속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의 진짜 모습 대공개!!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의 연기자 배용준 씨.

온화한 드라마 속 이미지와 상반된 조금 시크한 실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같은 연예인들끼리도 도대체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정말 궁금해 해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제가 그래서 처음에 인사를 드릴 때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어요 뭐랄까 굉장히 인자하고 온화한 이런 게 오히려 부담될 거 같은 그런 이미지여서"

수현 씨가 예상한 배용준 씨와의 다정한 첫 만남.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아...네가 수현이구나 이야기 참 많이 들었어" 하지만 두 사람의 첫 만남 예상과 많이 달랐다고 하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안녕하십니까 김수현입니다 그랬더니 어~ 알아"

청순가련의 대명사~ 연기자 이연희 씨 역시 연약해 보이는 브라운관 속 이미지와 조금 다른 실제 모습을 감추고 있었는데요.

<녹취> 이연희 (연기자) : "선물들을 그런 것들을 많이 해주세요 레이스라든지 귀걸이라든지...그때마다 참 난감해요"

연희 씨 레이스보단 핑크리본이 더 좋은 건가요?

<녹취> 이연희 (연기자) : "그런 선물보다는 술을..."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연희 씨가 술을! 혹시 술병 수집이 취미인가요?

<녹취> 이연희 (연기자) : "술자리도 너무 좋아하고..."

연희 씨~ 알고 보니 애주가였네요.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분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혀온 개그맨 김제동 씨.

얼마 전 친근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많은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차가운 도시녀 이미지의 선우선 씨.

지적이고 도도해 보이는 평소 모습과 전혀 다른 그녀의 숨은 매력~ 대체 뭔가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쌍절곤도 잘 돌린다고"

<녹취> 선우선 (연기자) : "10년이 넘어가지고"

처음에는 살짝 빼던 선우선 씨.

쌍절곤을 손에 쥐자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니 제가 알던 연기자 선우선 씨 맞나요?

선우선 씨의 매력발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에어로빅 강사 출신 선우선 씨.

시원시원한 에어로빅 동작을 선보였는데요 선우선 씨.

대체 어떤 모습이 진짜 모습인가요.

카리스마 넘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린 감성을 가진 남자라는데요.

<녹취> 추성훈 (이종격투기선수) : "저는 이게 제일 무섭고 진짜 얘기도 하기도 싫은데..."

파이터 추성훈 씨가 무서워하는 게 있다니~ 대체 그게 뭔가요?

<녹취> 추성훈 (이종격투기선수) ; "저는 귀신 진짜 좋아...아니 좋아하는 거 말고요 진짜 싫어해요"

추성훈 씨가 귀신을 무서워하는 귀여운 이유가 공개됩니다 .

<녹취> 김원희 (연기자) : "귀신을 보긴 하셨어요?"

<녹취> 추성훈 (이종격투기선수) : "안보니까 더 무서운거죠 그러니까 혼자서 밤에 놀러가는 것도 그런것도 못가고 귀신만날까봐 진짜 무서워요"

추성훈 씨~근육이 아깝습니다~ 아까워요.

씨름선수 출신다운 특유의 우직함으로 예능계를 장악한 강호동 씨.

카리스마를 뽐내는 예능 속 모습과 180도 다른 일상모습.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기본적으로 참 쉬운 남자에요 귀가 얇아요"

<녹취> 은지원 (방송인) : "네 귀가 얇아요 유일하게 얇은 부분이 귀에요"

메뉴선택이 가장 힘들다는 얇은 귀 호동 씨.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자장면 먹으러가자 저는 짬뽕 먹으러 가자..."

<녹취> 은지원 (방송인) : "그래도 국물이 시원한 짬뽕이죠~"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맞나?"

<녹취> 은지원 (방송인) : "그래도 자장면에 해물이랑 자장양념랑..."

<녹취> 이수근 (개그맨) : "맞다맞다 그치그치~"

녹취> 은지원 (방송인) : "국물 드시고 해물이랑 또 드셔야죠"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그럴까?"

오해하지 마세요~ 알고 보면 갈대 같은 남자 호동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난도 액션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연기자 김민준 씨.

민준 씨의 화려한 액션연기에 숨은 비밀이 있다는데요.

<녹취> 김민준 (연기자) : "<폭풍속으로>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성지루 선배님이랑 같이 촬영을 하는데 저희가 활어차를 타고 도망을 가는 장면을 찍는데 촬영을 꿋꿋하게 하고 있는데 지루형이 너무 떠시는 거예요 지루형이 야...떨어~내가 이상하잖아. 괜찮은데요...안추운데요"

차가운 물속 촬영도 문제없는 진정한 액션스타 김민준 씨~ 사실 추위를 이겨낸 김민준 씨만의 독특한 비법이 있다는데요 .

<녹취> 김민준 (연기자) : "특수 잠수복을 주문해서 옷 안에 입은 거죠" 민준 씨의 액션연기 속 숨은 반전.

끝이 아닙니다.

<녹취> 김민준 (연기자) : "이거는 정말 공개를 처음하는 건데 영화 20도에 지리산 꼭대기에서 촬영을 하는데 거기서 제가 발열조끼를 첫선을 보였죠. 옷 안에 입고 스위치를 누르면..."

잠수복에 이어 발열조끼까지~ 김민준 씨~ 준비된 액션 연기자답습니다.

<녹취> 김민준 (연기자) ": 극한의 촬영이 예상되면 연락주십시오...노하우가 있습니다"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닌 진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솔직한 매력의 스타들.

앞으로 더 많은 스타들의 솔직한 매력발산!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