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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 40대 납치 일당 2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11.02.07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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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고차 판매 대금 안준다고 40대 남성을 납치한 일당이 2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범행장면이 주유소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유중인 차량을 은색 승용차가 가로막은 가운데, 4명의 남성이 한데 뒤엉켰습니다.

은색 승용차에서 내린 건장한 체격의 남성 3명이 주유 차량의 운전자를 양옆으로 끼고 은색차량으로 끌고갑니다.

운전자는 격렬하게 저항하지만 결국 차 안으로 끌려 들어가고 맙니다.

34살 박모씨 등 3명은 이렇게 최모씨를 납치한 뒤, 2시간 동안 차 안에 가두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자인 이들은 동료업자인 최씨가 싸게 팔기로 한 차량 수십 대를 넘기지 않는데다, 미리 건넨 차량 대금 8천만 원도 돌려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터뷰> 박 00(피의자) : "검찰청에 가서 죗값을 치르게 할려고 했던 건데 잘못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박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하라고 설득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서울 강북경찰서 형사과장) : "납치감금은 엄연한 범법행위이고 채권채무관계는 별도의 법적절차를 밟으라고 설득 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2시간 만에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채무관계 40대 납치 일당 2시간 만에 검거
    • 입력 2011-02-07 22:01:18
    뉴스 9
<앵커 멘트>

중고차 판매 대금 안준다고 40대 남성을 납치한 일당이 2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범행장면이 주유소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유중인 차량을 은색 승용차가 가로막은 가운데, 4명의 남성이 한데 뒤엉켰습니다.

은색 승용차에서 내린 건장한 체격의 남성 3명이 주유 차량의 운전자를 양옆으로 끼고 은색차량으로 끌고갑니다.

운전자는 격렬하게 저항하지만 결국 차 안으로 끌려 들어가고 맙니다.

34살 박모씨 등 3명은 이렇게 최모씨를 납치한 뒤, 2시간 동안 차 안에 가두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자인 이들은 동료업자인 최씨가 싸게 팔기로 한 차량 수십 대를 넘기지 않는데다, 미리 건넨 차량 대금 8천만 원도 돌려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터뷰> 박 00(피의자) : "검찰청에 가서 죗값을 치르게 할려고 했던 건데 잘못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CCTV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박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하라고 설득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서울 강북경찰서 형사과장) : "납치감금은 엄연한 범법행위이고 채권채무관계는 별도의 법적절차를 밟으라고 설득 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2시간 만에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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