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경쟁력 강화 초점
입력 2001.08.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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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나흘 간의 휴가를 끝냈습니다.
김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우 때문에 늦어진 나흘 간의 휴가 동안 김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사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가 흔들림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여러 구상들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위축된 수출을 늘리고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사회의 투명성 확보와 노사관계 안정,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구상도 정리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경제팀을 비롯한 인사문제에 대해 박 대변인은 지금은 경제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면서 김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 등을 오는 8.15 경축사를 통해 명시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김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우 때문에 늦어진 나흘 간의 휴가 동안 김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사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가 흔들림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여러 구상들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위축된 수출을 늘리고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사회의 투명성 확보와 노사관계 안정,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구상도 정리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경제팀을 비롯한 인사문제에 대해 박 대변인은 지금은 경제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면서 김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 등을 오는 8.15 경축사를 통해 명시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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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나흘 간의 휴가를 끝냈습니다.
김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우 때문에 늦어진 나흘 간의 휴가 동안 김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한 사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우리나라가 흔들림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여러 구상들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위축된 수출을 늘리고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사회의 투명성 확보와 노사관계 안정,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구상도 정리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경제팀을 비롯한 인사문제에 대해 박 대변인은 지금은 경제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면서 김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 등을 오는 8.15 경축사를 통해 명시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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