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남성, 한국 여성 성희롱 영상 논란
입력 2011.02.11 (07:05)
수정 2011.02.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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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트럭과 정면 충돌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엔진룸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부산 영주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충북 충주의 단무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최명수(충주소방서 현장대응팀장): "소화전 등이 없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서울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김모 씨와 동거녀 55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심하게 부패돼 있었고, 외상이나 자살 흔적은 없었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부검 해봐야 안다..다친 데도 없고 가스도 아니고.."
인터넷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비속어로 성적인 질문을 한 뒤 못 알아듣고 "Yes"라고 대답하는 여성을 조롱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을 올린 백인 남성을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트럭과 정면 충돌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엔진룸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부산 영주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충북 충주의 단무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최명수(충주소방서 현장대응팀장): "소화전 등이 없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서울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김모 씨와 동거녀 55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심하게 부패돼 있었고, 외상이나 자살 흔적은 없었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부검 해봐야 안다..다친 데도 없고 가스도 아니고.."
인터넷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비속어로 성적인 질문을 한 뒤 못 알아듣고 "Yes"라고 대답하는 여성을 조롱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을 올린 백인 남성을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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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남성, 한국 여성 성희롱 영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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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2-11 0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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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트럭과 정면 충돌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엔진룸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부산 영주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충북 충주의 단무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최명수(충주소방서 현장대응팀장): "소화전 등이 없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서울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김모 씨와 동거녀 55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심하게 부패돼 있었고, 외상이나 자살 흔적은 없었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부검 해봐야 안다..다친 데도 없고 가스도 아니고.."
인터넷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비속어로 성적인 질문을 한 뒤 못 알아듣고 "Yes"라고 대답하는 여성을 조롱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을 올린 백인 남성을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트럭과 정면 충돌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엔진룸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부산 영주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충북 충주의 단무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최명수(충주소방서 현장대응팀장): "소화전 등이 없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서울 북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김모 씨와 동거녀 55살 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심하게 부패돼 있었고, 외상이나 자살 흔적은 없었습니다.
<녹취> 병원 관계자: "부검 해봐야 안다..다친 데도 없고 가스도 아니고.."
인터넷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을 성희롱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비속어로 성적인 질문을 한 뒤 못 알아듣고 "Yes"라고 대답하는 여성을 조롱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을 올린 백인 남성을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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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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