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위 분수령’ 우리캐피탈 완파

입력 2011.02.16 (22:03) 수정 2011.02.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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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4강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끝없이 추락했다가 5위까지 도약했던 삼성화재가 4위 우리캐피탈을 꺾고 추격에 불을 당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로선 반드시 이겨야 했던 경기였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속공을 많이 주문했습니다.

고희진과 조승목이 효과적으로 속공을 펼치며 득점을 올렸습니다.

박철우는 가로막기 2개 등, 12득점을 올리며 가빈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가빈의 타점 높은 강타가 변함없이 위력을 떨친 가운데 삼성화재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 "오늘 경기는 정말 정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5위 삼성화재는 4위 우리캐피탈과 나란히 9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점수 득실률에서 근소한 차로 뒤져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4강행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삼성화재의 본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우리캐피탈은 1세트 막판 박주형의 치명적인 범실 등 세트마다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삼성화재에 턱밑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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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4위 분수령’ 우리캐피탈 완파
    • 입력 2011-02-16 22:03:38
    • 수정2011-02-16 2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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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4강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끝없이 추락했다가 5위까지 도약했던 삼성화재가 4위 우리캐피탈을 꺾고 추격에 불을 당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로선 반드시 이겨야 했던 경기였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속공을 많이 주문했습니다. 고희진과 조승목이 효과적으로 속공을 펼치며 득점을 올렸습니다. 박철우는 가로막기 2개 등, 12득점을 올리며 가빈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가빈의 타점 높은 강타가 변함없이 위력을 떨친 가운데 삼성화재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가빈(삼성화재) : "오늘 경기는 정말 정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5위 삼성화재는 4위 우리캐피탈과 나란히 9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점수 득실률에서 근소한 차로 뒤져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4강행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삼성화재의 본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우리캐피탈은 1세트 막판 박주형의 치명적인 범실 등 세트마다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삼성화재에 턱밑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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