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오늘부터 대출 확대·금리 인하
입력 2011.02.17 (08:11)
수정 2011.0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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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전세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대출 상품들이 있는지 김원장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전세 대출 자금의 이자가 내리고 대출 금액도 늘어납니다.
세대주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4% 금리로 연 8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여금이나 수당을 뺀 기준이라 연봉이 4-5천만 원 정도 돼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 대출상품도 있습니다.
2%, 아주 싼 이자로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지만, 시장, 군수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모두 국민주택기금으로 빌려주는 겁니다.
일반 전세 세입자를 위한 시중 은행의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자율이 6-8%로 비교적 높습니다.
또 민간 사업자가 임대 사업을 위해 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9천만 원까지 2%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정부가 전세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대출 상품들이 있는지 김원장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전세 대출 자금의 이자가 내리고 대출 금액도 늘어납니다.
세대주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4% 금리로 연 8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여금이나 수당을 뺀 기준이라 연봉이 4-5천만 원 정도 돼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 대출상품도 있습니다.
2%, 아주 싼 이자로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지만, 시장, 군수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모두 국민주택기금으로 빌려주는 겁니다.
일반 전세 세입자를 위한 시중 은행의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자율이 6-8%로 비교적 높습니다.
또 민간 사업자가 임대 사업을 위해 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9천만 원까지 2%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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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자금 오늘부터 대출 확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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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08:11:10
- 수정2011-02-17 16:53:27
<앵커 멘트>
정부가 전세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대출 상품들이 있는지 김원장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전세 대출 자금의 이자가 내리고 대출 금액도 늘어납니다.
세대주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4% 금리로 연 8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여금이나 수당을 뺀 기준이라 연봉이 4-5천만 원 정도 돼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 대출상품도 있습니다.
2%, 아주 싼 이자로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지만, 시장, 군수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모두 국민주택기금으로 빌려주는 겁니다.
일반 전세 세입자를 위한 시중 은행의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자율이 6-8%로 비교적 높습니다.
또 민간 사업자가 임대 사업을 위해 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9천만 원까지 2%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정부가 전세 대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대출 상품들이 있는지 김원장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전세 대출 자금의 이자가 내리고 대출 금액도 늘어납니다.
세대주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4% 금리로 연 8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여금이나 수당을 뺀 기준이라 연봉이 4-5천만 원 정도 돼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 대출상품도 있습니다.
2%, 아주 싼 이자로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지만, 시장, 군수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모두 국민주택기금으로 빌려주는 겁니다.
일반 전세 세입자를 위한 시중 은행의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자율이 6-8%로 비교적 높습니다.
또 민간 사업자가 임대 사업을 위해 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9천만 원까지 2%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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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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