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임수정 레드카펫, 베를린도 한류 관심

입력 2011.02.18 (08:00) 수정 2011.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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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현빈과 임수정 씨가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팬들을 만났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취재진은 이들 한류 스타들에 큰 관심을 드러냈고 팬들의 환호성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배우 현빈과 임수정 씨의 입장을 알린 건, 팬들의 환호성이었습니다.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합니다.



세계 각국의 취재진은 일제히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이들 한류 스타의 등장에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포토라인 일부까지 개방한 영화제 측은 보기 드문 인기라고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현빈 :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독일 분들도 그렇고 한국 팬들도 그렇고 다른 아시아 팬들도 와주셨어요 그분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좋아요”



현빈과 임수정 씨가 주연한 작품은 아시아 영화 중에선 유일하게 공식 경쟁 부문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임수정 : “한국 영화가 이렇게 많이 알려졌다는 게 기분이 좋고, 지난번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와도 여전히 한국 영화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다양한 장, 단편 부문에서 총 4백여 편이 겨룰 시상은 현지 시각, 19일 오후입니다.



베를린 영화제는 이곳 시각으로 오는 일요일, 열흘간의 축제를 마치고 막을 내리게 됩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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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임수정 레드카펫, 베를린도 한류 관심
    • 입력 2011-02-18 08:00:41
    • 수정2011-02-18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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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임수정 씨가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카펫 위에서 영화팬들을 만났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취재진은 이들 한류 스타들에 큰 관심을 드러냈고 팬들의 환호성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배우 현빈과 임수정 씨의 입장을 알린 건, 팬들의 환호성이었습니다.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합니다.

세계 각국의 취재진은 일제히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이들 한류 스타의 등장에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포토라인 일부까지 개방한 영화제 측은 보기 드문 인기라고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현빈 :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독일 분들도 그렇고 한국 팬들도 그렇고 다른 아시아 팬들도 와주셨어요 그분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좋아요”

현빈과 임수정 씨가 주연한 작품은 아시아 영화 중에선 유일하게 공식 경쟁 부문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임수정 : “한국 영화가 이렇게 많이 알려졌다는 게 기분이 좋고, 지난번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와도 여전히 한국 영화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다양한 장, 단편 부문에서 총 4백여 편이 겨룰 시상은 현지 시각, 19일 오후입니다.

베를린 영화제는 이곳 시각으로 오는 일요일, 열흘간의 축제를 마치고 막을 내리게 됩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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