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명 합창단, 감동의 ‘평창 하모니’

입력 2011.02.18 (22:04) 수정 2011.02.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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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OC 실사단이 어제 평창에 이어 오늘은 빙상경기장들이 들어설 강릉을 돌아봤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2018명의 대합창이 이들을 반겼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올림픽위원회 실사단이 오늘은 빙상 경기장이 건설될 강릉을 직접 답사했습니다.

실사단은 입체화면을 통해 최첨단 건축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경기장 예정시설을 확인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장인 경포 아이스홀입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스핀을 형상화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장입니다.

스케이트의 반짝이는 날을 연상시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하키 스틱 모양을 본땄습니다.

이 경기장들은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인 전이경,김소희씨가 직접 영어로 설명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전이경 : "올림픽선수출신인 제가 하는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강원도민들의 정성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특히,2018년 유치를 상징하는 2018명의 초대형 합창단이 부르는 웅장한 환영의 노래가 실사단을 감동시켰습니다.

<인터뷰> 조양호(위원장) : "우리의 열정을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IOC실사단은 내일 오전 평창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뒤, 이어지는 기자회견에서 실사에대한 총평을 밝힙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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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명 합창단, 감동의 ‘평창 하모니’
    • 입력 2011-02-18 22:04:52
    • 수정2011-02-18 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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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OC 실사단이 어제 평창에 이어 오늘은 빙상경기장들이 들어설 강릉을 돌아봤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2018명의 대합창이 이들을 반겼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올림픽위원회 실사단이 오늘은 빙상 경기장이 건설될 강릉을 직접 답사했습니다. 실사단은 입체화면을 통해 최첨단 건축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경기장 예정시설을 확인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장인 경포 아이스홀입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스핀을 형상화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장입니다. 스케이트의 반짝이는 날을 연상시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하키 스틱 모양을 본땄습니다. 이 경기장들은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인 전이경,김소희씨가 직접 영어로 설명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전이경 : "올림픽선수출신인 제가 하는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강원도민들의 정성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특히,2018년 유치를 상징하는 2018명의 초대형 합창단이 부르는 웅장한 환영의 노래가 실사단을 감동시켰습니다. <인터뷰> 조양호(위원장) : "우리의 열정을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IOC실사단은 내일 오전 평창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뒤, 이어지는 기자회견에서 실사에대한 총평을 밝힙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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