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올시즌 공동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인 롯데와 삼성, 기아 감독들이 스승을 넘겠다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를 잡아라!"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이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한 목소리로 외치는 목표입니다.
롯데 양승호 감독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사령탑에 오르면서, 김성근 감독과 제자의 인연을 맺은 감독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3년 연속 SK의 벽을 넘지 못한 두산 김경문 감독.
지난해 한국 시리즈 4연패의 수모를 지켜봐야했던 삼성 류중일 감독.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꿈꾸는 기아 조범현 감독과 롯데의 초보 사령탑 양승호 감독도 SK와의 대결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SK야구가 몇년 동안 독주했는데, 은사님을 이겨야 정상에 서지않겠나.."
제자들의 이같은 도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설의 팀 '해태'도 이루지못한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이 그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해도 잘 준비해서 우승할것입니다."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김성근 감독과 그의 제자들은 올시즌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SK가 올시즌 공동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인 롯데와 삼성, 기아 감독들이 스승을 넘겠다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를 잡아라!"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이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한 목소리로 외치는 목표입니다.
롯데 양승호 감독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사령탑에 오르면서, 김성근 감독과 제자의 인연을 맺은 감독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3년 연속 SK의 벽을 넘지 못한 두산 김경문 감독.
지난해 한국 시리즈 4연패의 수모를 지켜봐야했던 삼성 류중일 감독.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꿈꾸는 기아 조범현 감독과 롯데의 초보 사령탑 양승호 감독도 SK와의 대결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SK야구가 몇년 동안 독주했는데, 은사님을 이겨야 정상에 서지않겠나.."
제자들의 이같은 도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설의 팀 '해태'도 이루지못한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이 그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해도 잘 준비해서 우승할것입니다."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김성근 감독과 그의 제자들은 올시즌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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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의 적’ SK에 제자 감독들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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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5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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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올시즌 공동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인 롯데와 삼성, 기아 감독들이 스승을 넘겠다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를 잡아라!"
SK 김성근 감독의 제자들이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한 목소리로 외치는 목표입니다.
롯데 양승호 감독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사령탑에 오르면서, 김성근 감독과 제자의 인연을 맺은 감독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3년 연속 SK의 벽을 넘지 못한 두산 김경문 감독.
지난해 한국 시리즈 4연패의 수모를 지켜봐야했던 삼성 류중일 감독.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꿈꾸는 기아 조범현 감독과 롯데의 초보 사령탑 양승호 감독도 SK와의 대결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SK야구가 몇년 동안 독주했는데, 은사님을 이겨야 정상에 서지않겠나.."
제자들의 이같은 도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설의 팀 '해태'도 이루지못한 5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이 그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해도 잘 준비해서 우승할것입니다."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김성근 감독과 그의 제자들은 올시즌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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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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