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건강]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

입력 2011.02.25 (22:06) 수정 2011.03.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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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책상에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게 되면 척추가 구부러지는 척추 측만증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병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

예방에 좋은 운동을 이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책상에 나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척추가 자칫 구부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척추측만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김지섭군은 매일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으로 측만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섭 : "학원갔다오고나서 잠깐하고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조금씩 그렇게..평소에도 꾸준히 운동같은거 해야할 것 같아요"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는 간단한 운동법입니다.

우선 두손을 뒤로하고 양쪽 옆구리 늘려주기 두손을 펴서 상체를 회전하며 벽 짚기.

고양이 자세로 골반 유연성을 높여주고 한쪽 다리를 올린 뒤 무릎을 가슴으로 당겨주는 동작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진 원장 : "근력 강화시키고 근육 유연성 길러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자세가 교정이 되기 때문에 자세 패턴이 바뀜으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죠"

이밖에 베개를 이용하거나 누워서 허리를 들어올리는 근력운동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20분 꾸준한 스트레칭이야말로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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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와 건강]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
    • 입력 2011-02-25 22:06:17
    • 수정2011-03-04 2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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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책상에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게 되면 척추가 구부러지는 척추 측만증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병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 예방에 좋은 운동을 이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책상에 나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척추가 자칫 구부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척추측만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김지섭군은 매일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으로 측만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섭 : "학원갔다오고나서 잠깐하고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조금씩 그렇게..평소에도 꾸준히 운동같은거 해야할 것 같아요"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는 간단한 운동법입니다. 우선 두손을 뒤로하고 양쪽 옆구리 늘려주기 두손을 펴서 상체를 회전하며 벽 짚기. 고양이 자세로 골반 유연성을 높여주고 한쪽 다리를 올린 뒤 무릎을 가슴으로 당겨주는 동작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진 원장 : "근력 강화시키고 근육 유연성 길러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자세가 교정이 되기 때문에 자세 패턴이 바뀜으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죠" 이밖에 베개를 이용하거나 누워서 허리를 들어올리는 근력운동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20분 꾸준한 스트레칭이야말로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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