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문태영과 ‘간판 대결’ 웃었다

입력 2011.02.27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LG의 간판스타인 하승진과 문태영이 경기 도중 나란히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승리는 하승진의 소속팀 KKC에 돌아갔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태영은 1쿼터에서 공이 림 연결부위에 멈춰서는 극히 드문 일을 겪었습니다.



하승진은 상대 선수의 어깨에 급소를 부딪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승진은 알렉선더와의 리바운드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문태영의 3쿼터도 대단했습니다.



2점과 3점슛, 덩크슛까지 혼자 연속 9점을 올린 문태영은 3쿼터 슛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문태영의 테크니컬파울에 항의하던 강을준 감독이 퇴장당하면서 KC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CC는 하승진의 덩크슛과 강병현의 멋진 더블클러치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하승진은 28점을 넣은 문태영과의 간판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KCC는 단독 3위에 나섰고, KT는 3연승, 모비스는 8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승진, 문태영과 ‘간판 대결’ 웃었다
    • 입력 2011-02-27 21:48:5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와 LG의 간판스타인 하승진과 문태영이 경기 도중 나란히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승리는 하승진의 소속팀 KKC에 돌아갔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태영은 1쿼터에서 공이 림 연결부위에 멈춰서는 극히 드문 일을 겪었습니다.

하승진은 상대 선수의 어깨에 급소를 부딪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승진은 알렉선더와의 리바운드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문태영의 3쿼터도 대단했습니다.

2점과 3점슛, 덩크슛까지 혼자 연속 9점을 올린 문태영은 3쿼터 슛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문태영의 테크니컬파울에 항의하던 강을준 감독이 퇴장당하면서 KC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CC는 하승진의 덩크슛과 강병현의 멋진 더블클러치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하승진은 28점을 넣은 문태영과의 간판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KCC는 단독 3위에 나섰고, KT는 3연승, 모비스는 8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