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선두인 KT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정규리그 챔피언을 향한 두팀의 경쟁으로 시즌 막판 코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공격 삼총사 서장훈과 문태종, 힐이 번갈아 득점을 올립니다.
서장훈은 특유의 정확한 중거리포로, 문태종은 그림같은 골밑 돌파로 SK를 흔들었습니다.
힐은 위력적인 블록과 강력한 덩크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SK는 외국인 선수인 레더를 앞세워 거세게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레더 혼자서 세명을 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레더는 양팀 최다인 31득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 중에는 단 한명도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전자랜드는 서장훈과 문태종이 나란히 22득점했고, 골밑을 장악한 힐이 16점을 올리는 등 골고루 득점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또 도움 19개로 9개에 그친 SK를 조직력에서도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41대 28로 크게 앞선 전자랜드는 18점 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1위 KT에 두경기 차로 다가서며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10일 전자랜드와 KT의 마지막 승부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선두인 KT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정규리그 챔피언을 향한 두팀의 경쟁으로 시즌 막판 코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공격 삼총사 서장훈과 문태종, 힐이 번갈아 득점을 올립니다.
서장훈은 특유의 정확한 중거리포로, 문태종은 그림같은 골밑 돌파로 SK를 흔들었습니다.
힐은 위력적인 블록과 강력한 덩크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SK는 외국인 선수인 레더를 앞세워 거세게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레더 혼자서 세명을 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레더는 양팀 최다인 31득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 중에는 단 한명도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전자랜드는 서장훈과 문태종이 나란히 22득점했고, 골밑을 장악한 힐이 16점을 올리는 등 골고루 득점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또 도움 19개로 9개에 그친 SK를 조직력에서도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41대 28로 크게 앞선 전자랜드는 18점 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1위 KT에 두경기 차로 다가서며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10일 전자랜드와 KT의 마지막 승부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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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공격 삼총사’, 우승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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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22:09:54
<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선두인 KT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정규리그 챔피언을 향한 두팀의 경쟁으로 시즌 막판 코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공격 삼총사 서장훈과 문태종, 힐이 번갈아 득점을 올립니다.
서장훈은 특유의 정확한 중거리포로, 문태종은 그림같은 골밑 돌파로 SK를 흔들었습니다.
힐은 위력적인 블록과 강력한 덩크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SK는 외국인 선수인 레더를 앞세워 거세게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레더 혼자서 세명을 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레더는 양팀 최다인 31득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 중에는 단 한명도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전자랜드는 서장훈과 문태종이 나란히 22득점했고, 골밑을 장악한 힐이 16점을 올리는 등 골고루 득점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또 도움 19개로 9개에 그친 SK를 조직력에서도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41대 28로 크게 앞선 전자랜드는 18점 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1위 KT에 두경기 차로 다가서며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오는 10일 전자랜드와 KT의 마지막 승부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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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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