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도양에는 지구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작은 나라, 세이셸 공화국이 있는데요.
이달부터 세이셸에서도 KBS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월드를 접하는 세이셸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첫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마리 프랜스(세이셸 TV 시청자): "아주 좋아요. 재미있고요. 세이셸 시청자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길 것 같아요."
세이셸에 KBS월드가 방송된 것은 KBS와 세이셸 국영방송인 SBC가 교류협정을 맺고, KBS가 위성수신 장치를 제공해서 이뤄졌습니다.
당장은 하루에 한두 시간씩 방송을 수신해 녹화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트완 오네짐(세이셸 국영방송 사장): "KBS월드 방송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을 넓혀 주고 SBC 디지털화 사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SBC는 디지털화가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KBS월드 전용 채널을 확보하고 24시간 방송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세강(KBS대전 총국장): "세이셸은 유럽과 동아프리카 부유층이 선망하는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세이셸을 통해 한류를 유럽과 아프리카에 전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KBS와 SBC는 몰디브와 마다가스타르 등 인도양 7개국에서도 KBS월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인도양에는 지구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작은 나라, 세이셸 공화국이 있는데요.
이달부터 세이셸에서도 KBS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월드를 접하는 세이셸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첫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마리 프랜스(세이셸 TV 시청자): "아주 좋아요. 재미있고요. 세이셸 시청자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길 것 같아요."
세이셸에 KBS월드가 방송된 것은 KBS와 세이셸 국영방송인 SBC가 교류협정을 맺고, KBS가 위성수신 장치를 제공해서 이뤄졌습니다.
당장은 하루에 한두 시간씩 방송을 수신해 녹화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트완 오네짐(세이셸 국영방송 사장): "KBS월드 방송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을 넓혀 주고 SBC 디지털화 사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SBC는 디지털화가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KBS월드 전용 채널을 확보하고 24시간 방송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세강(KBS대전 총국장): "세이셸은 유럽과 동아프리카 부유층이 선망하는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세이셸을 통해 한류를 유럽과 아프리카에 전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KBS와 SBC는 몰디브와 마다가스타르 등 인도양 7개국에서도 KBS월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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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양 세이셸서 KBS월드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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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7:07:26
<앵커 멘트>
인도양에는 지구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작은 나라, 세이셸 공화국이 있는데요.
이달부터 세이셸에서도 KBS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월드를 접하는 세이셸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첫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마리 프랜스(세이셸 TV 시청자): "아주 좋아요. 재미있고요. 세이셸 시청자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길 것 같아요."
세이셸에 KBS월드가 방송된 것은 KBS와 세이셸 국영방송인 SBC가 교류협정을 맺고, KBS가 위성수신 장치를 제공해서 이뤄졌습니다.
당장은 하루에 한두 시간씩 방송을 수신해 녹화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트완 오네짐(세이셸 국영방송 사장): "KBS월드 방송은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을 넓혀 주고 SBC 디지털화 사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SBC는 디지털화가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KBS월드 전용 채널을 확보하고 24시간 방송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세강(KBS대전 총국장): "세이셸은 유럽과 동아프리카 부유층이 선망하는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세이셸을 통해 한류를 유럽과 아프리카에 전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KBS와 SBC는 몰디브와 마다가스타르 등 인도양 7개국에서도 KBS월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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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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