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출전권 4.5장”

입력 2011.03.04 (07:07) 수정 2011.03.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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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 새벽 열린 국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브라질 월드컵의 아시아 쿼터가 4.5장으로 유지됐습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아시아 본선 진출권 숫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결국 유지됐군요?

<리포트>

그동안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5개 대륙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월드컵 본선 출전팀의 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하면서, 아시아 쿼터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었는데 다행히 남아공월드컵때와 같은 티켓 배분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대륙별 쿼터를 아시아와 남미가 각각 4.5장, 유럽 13장, 아프리카 5장, 북중미-카리브해 3.5장, 오세아니아가 0.5장으로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한장은 개최국 브라질이 가져갔는데 이에 따라 아시아는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3회 연속 4.5장의 출전권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대륙별 예선을 거친 뒤 아시아의 5위와 오세아니아의 1위, 남미의 5위와 북중미의 4위가 플레이오프전을 펼쳐 최종 출전권을 얻던 방식은 무작위 추첨 대진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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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출전권 4.5장”
    • 입력 2011-03-04 07:07:27
    • 수정2011-03-04 0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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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인사이드입니다. 오늘 새벽 열린 국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브라질 월드컵의 아시아 쿼터가 4.5장으로 유지됐습니다. 스포츠 취재팀 정현숙 기자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아시아 본선 진출권 숫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결국 유지됐군요? <리포트> 그동안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5개 대륙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월드컵 본선 출전팀의 전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하면서, 아시아 쿼터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었는데 다행히 남아공월드컵때와 같은 티켓 배분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대륙별 쿼터를 아시아와 남미가 각각 4.5장, 유럽 13장, 아프리카 5장, 북중미-카리브해 3.5장, 오세아니아가 0.5장으로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한장은 개최국 브라질이 가져갔는데 이에 따라 아시아는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3회 연속 4.5장의 출전권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대륙별 예선을 거친 뒤 아시아의 5위와 오세아니아의 1위, 남미의 5위와 북중미의 4위가 플레이오프전을 펼쳐 최종 출전권을 얻던 방식은 무작위 추첨 대진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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