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후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말인 내일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빠른 오는 24일쯤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찬 북서풍이 약해지면서 추위의 기세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더 높겠고, 일요일인 모레도 한낮에는 예년 수준의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다음주 초반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이달 중순까지는 꽃샘 추위가 더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24일쯤이면 제주 서귀포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의 물결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남해안으로 북상하겠고, 다음달 5일쯤 남부 내륙과 대전까지, 10일쯤이면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벚꽃 군락지인 경남 진해에선 이달 30일에, 서울 여의도는 다음달 8일부터 하나 둘씩 벚꽃이 피어나겠습니다.
또, 벚꽃의 절정은 남부지방의 경우 다음달 초순, 중부지방은 다음달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기온이 예년보다 0.7도 높았고, 벚꽃이 막 피어나는 이달 하순에 포근한 날이 많은 것으로 보여 올 봄 벚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도 사흘 정도 빨라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말인 내일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빠른 오는 24일쯤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찬 북서풍이 약해지면서 추위의 기세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더 높겠고, 일요일인 모레도 한낮에는 예년 수준의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다음주 초반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이달 중순까지는 꽃샘 추위가 더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24일쯤이면 제주 서귀포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의 물결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남해안으로 북상하겠고, 다음달 5일쯤 남부 내륙과 대전까지, 10일쯤이면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벚꽃 군락지인 경남 진해에선 이달 30일에, 서울 여의도는 다음달 8일부터 하나 둘씩 벚꽃이 피어나겠습니다.
또, 벚꽃의 절정은 남부지방의 경우 다음달 초순, 중부지방은 다음달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기온이 예년보다 0.7도 높았고, 벚꽃이 막 피어나는 이달 하순에 포근한 날이 많은 것으로 보여 올 봄 벚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도 사흘 정도 빨라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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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 주춤’…벚꽃 사흘 빨리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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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3:06:24
<앵커 멘트>
오후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말인 내일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빠른 오는 24일쯤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찬 북서풍이 약해지면서 추위의 기세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더 높겠고, 일요일인 모레도 한낮에는 예년 수준의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다음주 초반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이달 중순까지는 꽃샘 추위가 더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올 봄 벚꽃은 예년보다 사흘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달 24일쯤이면 제주 서귀포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의 물결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남해안으로 북상하겠고, 다음달 5일쯤 남부 내륙과 대전까지, 10일쯤이면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
벚꽃 군락지인 경남 진해에선 이달 30일에, 서울 여의도는 다음달 8일부터 하나 둘씩 벚꽃이 피어나겠습니다.
또, 벚꽃의 절정은 남부지방의 경우 다음달 초순, 중부지방은 다음달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기온이 예년보다 0.7도 높았고, 벚꽃이 막 피어나는 이달 하순에 포근한 날이 많은 것으로 보여 올 봄 벚꽃의 개화가 예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도 사흘 정도 빨라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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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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