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국 서부 해안 해일 도착…1명 실종
입력 2011.03.12 (08:17)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태평양 국가들에도 차례로 지진 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평양 국가에도 차례로 지진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크레슨트 시 인근 해안에 10분 간격으로 10차례 가까이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에 있던 남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항구에 대피해 있던 보트 35척도 파괴됐고 부두 시설도 파손됐습니다.
현지 방송은 재산 피해가 수백 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하와이주와 필리핀 민다나오 등에서도 최고 1미터 높이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금까지는 큰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어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케냐 기상당국도 오늘 낮 12시 전에 지진해일이 도착할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큰 피해가 없는 중국과 타이완은 일단 지진 해일 경보를 해제하고 해안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태평양 국가들에도 차례로 지진 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평양 국가에도 차례로 지진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크레슨트 시 인근 해안에 10분 간격으로 10차례 가까이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에 있던 남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항구에 대피해 있던 보트 35척도 파괴됐고 부두 시설도 파손됐습니다.
현지 방송은 재산 피해가 수백 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하와이주와 필리핀 민다나오 등에서도 최고 1미터 높이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금까지는 큰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어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케냐 기상당국도 오늘 낮 12시 전에 지진해일이 도착할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큰 피해가 없는 중국과 타이완은 일단 지진 해일 경보를 해제하고 해안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미국 서부 해안 해일 도착…1명 실종
-
- 입력 2011-03-12 08:17:21

<앵커 멘트>
태평양 국가들에도 차례로 지진 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평양 국가에도 차례로 지진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크레슨트 시 인근 해안에 10분 간격으로 10차례 가까이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에 있던 남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항구에 대피해 있던 보트 35척도 파괴됐고 부두 시설도 파손됐습니다.
현지 방송은 재산 피해가 수백 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하와이주와 필리핀 민다나오 등에서도 최고 1미터 높이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금까지는 큰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어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케냐 기상당국도 오늘 낮 12시 전에 지진해일이 도착할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큰 피해가 없는 중국과 타이완은 일단 지진 해일 경보를 해제하고 해안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태평양 국가들에도 차례로 지진 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평양 국가에도 차례로 지진해일이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크레슨트 시 인근 해안에 10분 간격으로 10차례 가까이 큰 파도가 일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에 있던 남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항구에 대피해 있던 보트 35척도 파괴됐고 부두 시설도 파손됐습니다.
현지 방송은 재산 피해가 수백 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하와이주와 필리핀 민다나오 등에서도 최고 1미터 높이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금까지는 큰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해일이 올 가능성이 있어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케냐 기상당국도 오늘 낮 12시 전에 지진해일이 도착할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큰 피해가 없는 중국과 타이완은 일단 지진 해일 경보를 해제하고 해안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이해연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