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커 멘트>
지난달 제주 바다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발견된 해경 대원의 시신이 오늘 새벽 제주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도 수거돼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헬기 동체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을 실은 제주해경 경비함정 3002함이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양 경사의 시신은 해경의 철저한 엄호 속에 조심스럽게 운구차로 옮겨져 곧바로 제주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시신과 함께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던 헬기 블랙박스는 헬기 기체와 함께 해군 청해진 함에 실려 이송중입니다.
<녹취> 김영수(항공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 "정상적으로 기체에서 탈거만 한 상탭니다. 그렇게 해서, 최초 이송을 하기 위한 준비만 한 상탭니다."
현재 청해진함에 실린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는 제주항으로 옮겨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제작사로 보내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찾지 못한 나머지 실종 해경 대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이운성(제주해경 경비구난과장) : "날이 밝는 대로 저인망 어선을 동원해 철저하게 시신이 있는지 수색할 겁니다."
해경은 수중수색을 위해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하는 한편, 함정 11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지난달 제주 바다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발견된 해경 대원의 시신이 오늘 새벽 제주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도 수거돼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헬기 동체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을 실은 제주해경 경비함정 3002함이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양 경사의 시신은 해경의 철저한 엄호 속에 조심스럽게 운구차로 옮겨져 곧바로 제주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시신과 함께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던 헬기 블랙박스는 헬기 기체와 함께 해군 청해진 함에 실려 이송중입니다.
<녹취> 김영수(항공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 "정상적으로 기체에서 탈거만 한 상탭니다. 그렇게 해서, 최초 이송을 하기 위한 준비만 한 상탭니다."
현재 청해진함에 실린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는 제주항으로 옮겨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제작사로 보내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찾지 못한 나머지 실종 해경 대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이운성(제주해경 경비구난과장) : "날이 밝는 대로 저인망 어선을 동원해 철저하게 시신이 있는지 수색할 겁니다."
해경은 수중수색을 위해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하는 한편, 함정 11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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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춘석 경사 시신 제주대병원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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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08:17:27
<엥커 멘트>
지난달 제주 바다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발견된 해경 대원의 시신이 오늘 새벽 제주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도 수거돼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헬기 동체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을 실은 제주해경 경비함정 3002함이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양 경사의 시신은 해경의 철저한 엄호 속에 조심스럽게 운구차로 옮겨져 곧바로 제주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시신과 함께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던 헬기 블랙박스는 헬기 기체와 함께 해군 청해진 함에 실려 이송중입니다.
<녹취> 김영수(항공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 "정상적으로 기체에서 탈거만 한 상탭니다. 그렇게 해서, 최초 이송을 하기 위한 준비만 한 상탭니다."
현재 청해진함에 실린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는 제주항으로 옮겨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제작사로 보내는 방법도 고려중입니다.
찾지 못한 나머지 실종 해경 대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이운성(제주해경 경비구난과장) : "날이 밝는 대로 저인망 어선을 동원해 철저하게 시신이 있는지 수색할 겁니다."
해경은 수중수색을 위해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하는 한편, 함정 11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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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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