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안가 도시는 주민들이 속속 빠져나가 사실상 유령도시가 됐습니다.
댐과 제방이 붕괴되면서 추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려오는 해일이 항구도시를 송두리째 휩씁니다.
해일에 밀려 부딪치고 뒤집히던 선박들은 도심지 한 가운데까지 떠내려 왔습니다.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전체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는가 하면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항구 도시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의 대표적 미항 하코다테에선 여진에 대비해 주민 3만 명에 대한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또 곳곳에서 여진을 두려워하는 주민들이 탈출행렬이 이어지면서 일본 동북부 해안가 도시들은 사실상 유령도시가 돼가고 있습니다.
또 후쿠시마현에선 농업용 댐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을 송두리째 휩쓰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진으로 해안가 제방과 댐에 대한 붕괴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해안가 도시는 주민들이 속속 빠져나가 사실상 유령도시가 됐습니다.
댐과 제방이 붕괴되면서 추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려오는 해일이 항구도시를 송두리째 휩씁니다.
해일에 밀려 부딪치고 뒤집히던 선박들은 도심지 한 가운데까지 떠내려 왔습니다.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전체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는가 하면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항구 도시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의 대표적 미항 하코다테에선 여진에 대비해 주민 3만 명에 대한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또 곳곳에서 여진을 두려워하는 주민들이 탈출행렬이 이어지면서 일본 동북부 해안가 도시들은 사실상 유령도시가 돼가고 있습니다.
또 후쿠시마현에선 농업용 댐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을 송두리째 휩쓰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진으로 해안가 제방과 댐에 대한 붕괴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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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 도시 피해 극심…사실상 유령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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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22:07:09
<앵커 멘트>
해안가 도시는 주민들이 속속 빠져나가 사실상 유령도시가 됐습니다.
댐과 제방이 붕괴되면서 추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려오는 해일이 항구도시를 송두리째 휩씁니다.
해일에 밀려 부딪치고 뒤집히던 선박들은 도심지 한 가운데까지 떠내려 왔습니다.
제방이 붕괴되면서 마을 전체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는가 하면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항구 도시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의 대표적 미항 하코다테에선 여진에 대비해 주민 3만 명에 대한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또 곳곳에서 여진을 두려워하는 주민들이 탈출행렬이 이어지면서 일본 동북부 해안가 도시들은 사실상 유령도시가 돼가고 있습니다.
또 후쿠시마현에선 농업용 댐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을 송두리째 휩쓰는 등 추가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진으로 해안가 제방과 댐에 대한 붕괴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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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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