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3천명 관중몰이’ 반갑다 야구야!
입력 2011.03.12 (22:07)
수정 2011.03.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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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무려 3만3천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높아진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상륙한 프로야구에 제주도가 들썩였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 제주에서 3년만에 열리는 시범경기에, 7천여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제주도 야구부도 총출동해 눈앞에서 수준높은 경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함석균(제주 남초등학교 6학년): "직접보니까 신기하고 좋아요."
<인터뷰> 이종범(기아): "저도 제주에서 처음하는 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27년만에 제주를 찾은 기아는 시즌 첫 승부치기끝에 넥센을 꺾었고, 두산과 LG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만오천여명의 홈팬들앞에서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양승호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4개 구장에 입장한 관중 수는 무려 3만 3천여명, 시범경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송지만(넥센): "만원관중 앞에서 한다는 게 영광이고..."
다시 돌아온 야구의 계절,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관중몰이에 성공한 프로야구는 2011년 600만 관중을 향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무려 3만3천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높아진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상륙한 프로야구에 제주도가 들썩였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 제주에서 3년만에 열리는 시범경기에, 7천여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제주도 야구부도 총출동해 눈앞에서 수준높은 경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함석균(제주 남초등학교 6학년): "직접보니까 신기하고 좋아요."
<인터뷰> 이종범(기아): "저도 제주에서 처음하는 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27년만에 제주를 찾은 기아는 시즌 첫 승부치기끝에 넥센을 꺾었고, 두산과 LG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만오천여명의 홈팬들앞에서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양승호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4개 구장에 입장한 관중 수는 무려 3만 3천여명, 시범경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송지만(넥센): "만원관중 앞에서 한다는 게 영광이고..."
다시 돌아온 야구의 계절,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관중몰이에 성공한 프로야구는 2011년 600만 관중을 향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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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 3천명 관중몰이’ 반갑다 야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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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22:07:24
- 수정2011-03-12 22:15:09
<앵커 멘트>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무려 3만3천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높아진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상륙한 프로야구에 제주도가 들썩였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 제주에서 3년만에 열리는 시범경기에, 7천여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제주도 야구부도 총출동해 눈앞에서 수준높은 경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함석균(제주 남초등학교 6학년): "직접보니까 신기하고 좋아요."
<인터뷰> 이종범(기아): "저도 제주에서 처음하는 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27년만에 제주를 찾은 기아는 시즌 첫 승부치기끝에 넥센을 꺾었고, 두산과 LG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만오천여명의 홈팬들앞에서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양승호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4개 구장에 입장한 관중 수는 무려 3만 3천여명, 시범경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송지만(넥센): "만원관중 앞에서 한다는 게 영광이고..."
다시 돌아온 야구의 계절,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관중몰이에 성공한 프로야구는 2011년 600만 관중을 향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무려 3만3천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높아진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상륙한 프로야구에 제주도가 들썩였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 제주에서 3년만에 열리는 시범경기에, 7천여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제주도 야구부도 총출동해 눈앞에서 수준높은 경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함석균(제주 남초등학교 6학년): "직접보니까 신기하고 좋아요."
<인터뷰> 이종범(기아): "저도 제주에서 처음하는 것 같은데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27년만에 제주를 찾은 기아는 시즌 첫 승부치기끝에 넥센을 꺾었고, 두산과 LG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만오천여명의 홈팬들앞에서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양승호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4개 구장에 입장한 관중 수는 무려 3만 3천여명, 시범경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송지만(넥센): "만원관중 앞에서 한다는 게 영광이고..."
다시 돌아온 야구의 계절,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관중몰이에 성공한 프로야구는 2011년 600만 관중을 향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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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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