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20%’ 교두보 확보
입력 2011.03.13 (22:13) 수정 2011.03.13 (22:29)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은 내년 목표인 20%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는데요, 유전 확보의 경제적 의미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유전은 아부다비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해상유전과 육상 유전 2곳 등 3곳입니다.
또 10억에서 최대 90억 배럴 규모의 생산 유전 6곳 가운데 한 곳에 대한 참여 권리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0.8%인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15%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2013년까지 20%라는 자주 개발률 목표에도 한발 다가서고, 현재 일본,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물론 양해각서 내용이 본계약으로 순조롭게 이어져 원유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30년간 생산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얘깁니다.
<인터뷰>김정관(지경부 에너지 실장) : "물리적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을 때 자주개발률 물량만큼을 대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거론된' 10억 배럴은 하한선이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이상의 매장량 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미개발 유전 세 곳에 대해서는 내년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랍에미레이트와 석유 6백만 배럴을 공동 비축하기로 하고, 일일 최대 30만 배럴까지 최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은 내년 목표인 20%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는데요, 유전 확보의 경제적 의미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유전은 아부다비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해상유전과 육상 유전 2곳 등 3곳입니다.
또 10억에서 최대 90억 배럴 규모의 생산 유전 6곳 가운데 한 곳에 대한 참여 권리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0.8%인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15%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2013년까지 20%라는 자주 개발률 목표에도 한발 다가서고, 현재 일본,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물론 양해각서 내용이 본계약으로 순조롭게 이어져 원유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30년간 생산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얘깁니다.
<인터뷰>김정관(지경부 에너지 실장) : "물리적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을 때 자주개발률 물량만큼을 대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거론된' 10억 배럴은 하한선이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이상의 매장량 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미개발 유전 세 곳에 대해서는 내년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랍에미레이트와 석유 6백만 배럴을 공동 비축하기로 하고, 일일 최대 30만 배럴까지 최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20%’ 교두보 확보
-
- 입력 2011-03-13 22:13:04
- 수정2011-03-13 22:29:11

<앵커 멘트>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은 내년 목표인 20%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는데요, 유전 확보의 경제적 의미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유전은 아부다비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해상유전과 육상 유전 2곳 등 3곳입니다.
또 10억에서 최대 90억 배럴 규모의 생산 유전 6곳 가운데 한 곳에 대한 참여 권리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0.8%인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15%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2013년까지 20%라는 자주 개발률 목표에도 한발 다가서고, 현재 일본,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물론 양해각서 내용이 본계약으로 순조롭게 이어져 원유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30년간 생산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얘깁니다.
<인터뷰>김정관(지경부 에너지 실장) : "물리적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을 때 자주개발률 물량만큼을 대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거론된' 10억 배럴은 하한선이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이상의 매장량 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미개발 유전 세 곳에 대해서는 내년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랍에미레이트와 석유 6백만 배럴을 공동 비축하기로 하고, 일일 최대 30만 배럴까지 최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은 내년 목표인 20%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는데요, 유전 확보의 경제적 의미를 홍수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유전은 아부다비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해상유전과 육상 유전 2곳 등 3곳입니다.
또 10억에서 최대 90억 배럴 규모의 생산 유전 6곳 가운데 한 곳에 대한 참여 권리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0.8%인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15%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2013년까지 20%라는 자주 개발률 목표에도 한발 다가서고, 현재 일본,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물론 양해각서 내용이 본계약으로 순조롭게 이어져 원유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30년간 생산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의 얘깁니다.
<인터뷰>김정관(지경부 에너지 실장) : "물리적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을 때 자주개발률 물량만큼을 대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거론된' 10억 배럴은 하한선이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이상의 매장량 확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미개발 유전 세 곳에 대해서는 내년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랍에미레이트와 석유 6백만 배럴을 공동 비축하기로 하고, 일일 최대 30만 배럴까지 최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